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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Biofilling, 9개 도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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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서울서 출발…MTA 실전 노하우 공개


지난달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등 각 지역에서 진행된 ‘MTA Biofilling 근관내이식술, 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 투어 세미나가 지난달 25일 부산에서 마무리됐다.


베이직 코스 세션에서는 MTA에 대한 기본 개념, Ortho MTA, Retro MTA에 대한 개념 정리, 임상 적용 증례, 근관내 이식술에 대한 개념 및 적응증 등에 대해 다뤄졌으며, 단근관 Biofilling과 기구관리 소독법에 대한 hands-on 실습, 질의응답을 통한 임상 토론 등이 진행됐다.


치과위생사를 위해 마련된 세션에서는 근관내 이식술에 대한 개념을 비롯해 장기 임상 증례, 보험 청구법과 환자 상담법 등이 진행됐고, 핸즈온 코스로 근관 Biofilling과 기구관리 소독법에 대해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신흥은 지난 3월 MTA 세미나를 처음 시작해, 이번 투어 세미나로 더욱 큰 호평을 받았다. 신흥 관계자는 “오는 5월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진주, 강릉, 광주, 원주, 대구, 창원, 전주, 부산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연수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MTA 투어 세미나에서는 BioMTA 대표인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을 비롯해 총 13명의 MTA 유저들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유준상 원장은 세미나에서 MTA의 기본 개념과 근관이식재로서의 MTA 원리에 대해 소개하고, 태경석(이쎈치과)·정태익(안앤정치과)·강현석(안산미소담치과) 원장 등은 MTA의 이론적 배경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유창선(유플러스치과)·이유상(유치과병원)·차광준(서울행복한치과) 원장 등은 MTA를 이용한 임상 증례를 공개한다.


김태성(서울N치과)·박진희(바른정치과)·오여록(리오치과) 원장은 MTA 데모와 핸즈온을 담당하고, 허준성(맑은향기치과)·우상빈(행신이사랑치과) 신준세(인덕원신준세치과) 원장은 치과위생사 세션에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투어 세미나에서는 MTA의 기본 개념 및 가타퍼차의 한계성 극복을 비롯해 △단근관 Biofilling △기구관리 소독법 Hands-on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등록은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문의 : 080-801-1578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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