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반용석·이하 경북지부)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주에서 2015년 종합학술대회 및 제31회 가족동반 회원친목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YESDEX 2015 예행연습을 겸해 진행됐다.
첫날인 16일에는 변진석 교수(경북치대)의 ‘구강작열감증후군과 구강건조증 환자’를 주제로한 강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송혜섭 원장(경주 바른이치과)의 ‘치과의사를 위한 교정치료 소개’로 이어졌다. 저녁에는 개회식 및 만찬이 진행돼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펼쳐졌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조재현 원장(청주 프라임치과)이 ‘화합과 상생을 위한 치과건강보험’을 주제로 보험 전반을 훑었다.
반용석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들은 회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YESDEX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