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13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삼성vs한화 프로야구 경기를 회원 및 치과가족 1,100여명과 함께 관람했다.
대구지부는 이날 야구경기를 ‘치과의사의 날’로 지정하고 운동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쳤다. 또 응원용 막대풍선과 부채 생수 등 기념품을 제공해 시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의 날로 화합과 소통하는 장이 됐다.
민경호 회장은 “힘찬 응원으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 내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함께한 치과가족들도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는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카펠라 동아리의 애국가 제창과 민경호 회장의 시구로 시작됐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