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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인기는 유럽에서도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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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16일, 발트해 심포지엄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제1회 Baltic Symposium in Lithuania’를 개최했다.


리투아니아 빌니우스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자국 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가젠 리투아니아와 메가젠 HQ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리투아니아 지역 치과의사 200여명과 유럽지역 치과의사 100여명 등 3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발트해 심포지엄에서는 Prof. Thomas Han(미국)을 비롯하여 박광범 대표(한국), Dr. Miguel Stanley(포르투갈), Dr. Soheil Bechara(리투아니아), Dr. Eduard Kim(러시아), Dr. Mikkel Ro Larssen(덴마크), Dr. Roberto Rossi(이탈리아), Dr. Isaac Tawil(미국)까지 총 8명의 연자가 이틀에 걸쳐 열띤 강연을 펼쳤다.


첫날인 15일은 Pre-course 및 핸즈온으로 집중도 있게 진행됐다. 두 번째 날인 16일은 4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세션은 Dr. Mikkel Ro Larssen이 ‘Moving out of the box. A look at what influences our decision-making regarding implant treatment’를 Dr. Miguel Stanley가  ‘No Half Smiles. How to plan success in your practice’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두번째 세션은 Dr. Soheil Bechara가  ‘1 Surgery, 1 Smile. Hard cases made easy’를  Dr. Eduard Kim이 ‘The Advant ages of Customized Abutment using CAD/CAM’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는 시술법을 소개했다.


세번째 세션은 Dr. Roberto Rossi와 Dr. Isaac Tawil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임상 팁을 전달했다. 마지막 세션에는 박광범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서 ‘Digital Implant Surgery & Loading’을 주제로 효율적인 시술을 위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메가젠 측은 “유럽지역은 유저 및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각 국가별로 개최되는 대규모 지역 심포지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젠은 오는 9월 러시아 심포지엄, 10월 라트비아 런칭 심포지엄, 11월 중국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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