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정현·이하 중랑구회)가 하반기 중점사업으로 회원 간의 상생과 소통을 꼽았다.
구회 차원에서 다양한 행사 등 회원 간 교류가 활발해 가족적인 분위기로 이름난 중랑구는 미가입치과를 설득해 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각 회원 간 상생할 수 있도록 원로회원과 신입회원 간담회를 통해 신규 개원의들이 잘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게 하반기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중랑구는 계절 산행, 구회장배 골프대회, 반모임 및 인터넷 카페 활성화 등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중랑구는 2010년부터 분기별로 회원 기고 외에도 신입회원, 중랑구 동정, 경사 등이 포함된 중랑구회만의 소식지 ‘중랑 아우라지’를 만들어 회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김정현 회장은 “하반기에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지는 중랑구 소식지 ‘중랑아우라지’를 만들어 따뜻한 소식을 담아 배포하겠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