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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라인 대구 36기 코스 다음달 1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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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D 설계부터 임상적용까지

The Prosth-Line Dental Institute(디렉터 서봉현·이하 프로스라인)가 다음달 19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RPD 설계와 임상’ 36기 코스를 마련했다. 오스템 대구 AIC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RPD의 진단과 설계를 시작으로 임상과정까지 완벽하게 다룰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RPD 36기 연수회는 서봉현 원장이 디렉터 강의와 실습 등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서 원장은 200여 회의 초청 강연과 11,000 시간 이상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이번 기수 과정 또한 가철성 보철의 A부터 Z까지 완벽히 소화해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수회에서는 ‘Fund amental of Removable Prostho dontic’의 저자인 Dr. Johnson이 개발한 RPD 디자인 실습모형을 활용해 가철성 보철의 설계를 위한 이론은 물론, 실습위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세미나가 진행되는 다음달 19일에는 ‘Current concept Changes in the Removable Prosthetics with longevity’를 주제로 가철성 보철 관련 최신 경향을 살피는 기회를 갖는다.


본격적인 세미나에 들어서는 2회차 강의에서는 RPD의 진단시 고려사항을 비롯해 △지대치 선택의 기본조건 △Natural tooth design vs. surveyed crown △Rest specification 등이 준비됐다. 오는 10월 3일과 4일에는 RPD 디자인을 위한 바이오메카닉을 살피고, 가철성 보철의 심미적 요소, 틀니 치료에 있어 기본적인 고려사항에 대해 짚어본다.


이 밖에도 서봉현 원장은 RPD 진단과 설계, 임상 과정을 총망라하는 내용으로 총 8회에 걸쳐 최신의 임상 지견과 노하우를 전달하게 된다. 프로스라인은 수년에 걸쳐 가철성 부분의치 장기 연수회를 진행, 진단과 설계, 다양한 임상술식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010-7528-2809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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