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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치과병원 교정과 25주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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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삼성동 코엑스…기본에 대한 고찰

청아치과병원 교정과 동문회가 오는 2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청아치과병원 교정과 25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990년에 개원한 청아치과병원은 사립 치과병원 최초로 수련병원으로 지정되며 교정과, 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각 과별 수련의를 배출하고 있다. 청아치과병원 교정과 홍윤기 과장은 지난 1994년 취임 후, 지금까지 20여년간 재직하면서 국내 치과교정학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에 청아치과병원 교정과 동문회가 홍윤기 과장의 취임 20년과 청아치과병원 교정과 설립 25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Quest for the basic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홍윤기 과장을 비롯한 총 7명의 연자가 참여한다. 오전에는 △안장훈 교수(한림대강남성심병원)의 ‘Orthognathic surgical design using NTVL & THL’ △안석준 교수(서울치대)의 ‘턱관절 내장증 환자의 수술-교정치료’를 비롯해 홍윤기 과장이 직접 개발한 설측교정 장치 ‘안보이니’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의 ‘다양한 상태의 턱관절 장애를 가진 환자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양악수술’ △문철현 교수(가천의대길병원)의 ‘매복치 교정’ △고범연 원장(고범연치과)의 ‘Back to the basics’ △이기준 교수(연세치대)의 ‘3D occlusion as ultimate treatment goal’ 등이 예정돼 있다.

 

청아치과병원 동문회 관계자는 “교정과 개원 25주년을 자축하고자 국내 유명연자를 초청, 교정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치과의사가 참가해 청아치과병원 개원 25주년을 함께 축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10-9898-8677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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