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0 (토)

  • 흐림동두천 3.0℃
  • 구름많음강릉 5.6℃
  • 구름많음서울 4.2℃
  • 구름많음대전 5.5℃
  • 구름많음대구 -0.2℃
  • 흐림울산 3.0℃
  • 맑음광주 4.7℃
  • 구름많음부산 5.4℃
  • 맑음고창 5.7℃
  • 맑음제주 7.9℃
  • 구름많음강화 6.3℃
  • 흐림보은 4.0℃
  • 구름조금금산 4.2℃
  • 맑음강진군 0.3℃
  • 구름많음경주시 -3.1℃
  • 구름많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교정학계 세계적 석학, 빛고을 총집합!

URL복사

교정학회 제48회 학술대회,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에서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3차 정기총회 및 제48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교정학회는 지난 5일 교정학회 사무국에서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술대회 준비사항을 알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Today’s Question, Tomorrow’s Idea : Advancing the Scope of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린다. 교정학회에 따르면 지방 개최라는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미 1,862명이 등록을 마친 상황이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56명에 달한다. 교정학회 측은 외국인 등록자는 특성상 현장등록이 많은 점을 감안,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100여명이 이번 학술대회를 찾을 것이라 예상했다.

 

학술대회는 특강과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진행된다. 먼저 독일 뒤셀도르프대학의 Dieter Drecher 교수가 ‘Hybrid-Hyrax, Alt-RAMEC, Mentoplate : new treatment options for growing Class Ⅲ patients’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4명으로 구성된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연구진의 팀 프레젠테이션도 진행된다. Lisen Espeland 교수를 비롯한 오슬로대학 4명의 연구진은 ‘Perspectives on interdisciplinary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외에도 ‘Deproteinization of tooth enamel surfaces to prevent white spot lesions and bracket bond failures:A revolution in orthodontic bonding’을 주제로 한 세계치과교정의연맹 Roberto Justus 회장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심포지엄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정규림 교수(아주대)와 문원 교수(캘리포니아대)가 ‘Rapid tooth movement’를 주제로, 그리고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과 임중기 원장(압구정연치과)이 ‘Skeletal anchorage system’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의 특강과 심포지엄 등은 국제학술대회라는 위상에 걸맞게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로 동시통역된다.

 

기자재전시회에는 총 53개사가 133개 부스를 꾸릴 예정이다. 출품 업체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런치 박스 세미나’도 처음 시행된다. ‘런치 박스 세미나’는 업체가 참가자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그 시간을 활용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신흥, 휴비트, 자인메드가 참가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교정학회는 이를 통해 업체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400여명의 점심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우 회장은 “내년 학술대회 연자초빙과 주제선정을 이미 마무리한 것은 물론이고, 동시통역을 강화하는 등 국제학술대회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지금 당장 눈에 띄는 효과로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향후 교정학회 학술대회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정학회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진행 중인 바른이봉사회의 활동사항도 소개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바른이봉사회 봉사활동에는 교정학회 회원으로 구성된 14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한다. 바른이봉사회는 삼성꿈장학재단으로부터 추천받은 학생에 대한 선발을 거쳐 최종적으로 136명을 선정했다. 이들에 대한 무료치아교정 사업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미친× 머리에 꽂은 꽃과 탈팡
요즘 ◯팡의 뉴스가 난리도 아니다. ◯팡은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로켓배송이란 이름으로 주문 다음 날 빠르게 배송을 하며 동종 업계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한 회사다. 그 회사에서 얼마 전 이용자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되었다. 그러나 회사는 후속 처치에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면서 국민적 분노를 일으켰다. 급기야 국회청문회가 열리게 되었는데 그 모습이 가관이다. ◯팡 청문회를 보다가 과거 광주민주화운동 청문회가 연상되었다. 동문서답하는 것도, 불리한 것은 ‘모른다’로 일관하는 것도, 최고 책임자에 대한 질문에는 묵비권으로 일관하는 것도 모두 유사한 풍경이었다. 단지 한 가지 다른 것이 있다. 광주민주화운동 청문회에서는 고개를 빳빳이 세운 장세동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반면 이번 청문회에서는 너희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일관한 외국인 변호사 바지사장이 대조적으로 오버랩되었다. 게다가 증인으로 참석한 가장 연차가 높은 부사장은 취직한 지 1년이 안 되었고, 부사장이 몇 명인지도 모른다고 답변하였다. 청문회를 보는 내내 무슨 마약 범죄조직의 점조직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런 사태에도 불구하고 ◯팡 사용자는 늘었

재테크

더보기

스태그플레이션 시기, 금과 은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

최근 금과 은, 백금 등 귀금속 시장의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주식시장 역시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귀금속의 성과가 이를 상회하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일반적으로 위험자산이 안전자산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다는 통념이 있지만, 최근 귀금속 시장은 이러한 공식이 항상 성립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 이후 하나의 금리 사이클이 진행되는 동안 주요 자산군의 흐름을 비교해보면 이러한 특징은 더욱 분명해진다. 글로벌 주식시장과 한국 증시는 모두 상승했지만, 금과 은 역시 그에 못지않은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은은 최근 들어 금보다 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백금 등 다른 귀금속 시장의 성과 역시 탁월했다. 이는 단순한 단기 테마라기보다, 거시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자산 선호도의 이동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금리 사이클과 인플레이션 환경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코로나 이후 대규모 유동성 공급과 재정 지출이 이어지면서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상승했고, 이를 억제하기 위한 금리 인상 국면이 지나갔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