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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치, 1인 1개소 위헌심판 관련 호소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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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이사회, 회원 제안사업-선거제도 설문조사 등 결정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가 지난 6일 제7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최근 치과계 여론을 악화시키고 있는 1인 1개소법 위헌심판과 관련, 서치의 대응책 논의가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위헌심판과 관련해 서치의 강력한 의견을 제출하는 것은 물론, 회원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민심을 다독여야 한다는 측면에서 다양한 방안이 개진됐다. 강현구 부회장은 “일부에서 온라인 탄원서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탄원서가 효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개별적으로 문건을 작성하고 직접 서명을 해야 한다”면서 “탄원서를 받는 것은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만큼 회원들의 의견을 담은 호소문을 즉각 작성하고 헌법재판소에 제출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서치는 이날 이사회에서 헌법재판소에 호소문을 제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구회 등 의견을 수렴해 필요한 경우 집회 및 시위, 대국민-대언론 홍보도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사회에서는 또 회원 제안사업 중 하나였던 ‘서치 전자도서관 설립’ 및 ‘회원 치과의료기관 경영 개선을 위한 세미나 개최’를 추진키로 확정했다. 서치는 회원과의 소통을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회원들이 희망하는 사업에 대한 제안을 문자나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수렴했고,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에서 사업의 필요성 등을 검토해 두 가지 제안을 채택했다.


서치 권태호 회장은 “처음으로 시도한 회원 제안사업인 만큼 그 시행에 기대가 크다”면서 “회원들이 원하는 사업이 효과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의료윤리연구회 단체회원 가입 및 골다공증 관련 포스터 제작 등에 대한 안건도 통과됐다. 김성남 치무이사는 “윤리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윤리연구회에 서치 이름으로 단체회원 가입을 하고, 많은 회원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하면 의미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의료윤리위원회는 의료인이 중심이 된 순수 연구단체로, 월1회 강연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단체회원 가입 시 소속 회원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서치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전회원 설문조사 계획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조정근 정책이사는 “2차로 진행하는 전회원 설문조사는 회람형식의 전회원 설문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전 설문조사에서 이번 설문조사는 가장 선호도가 낮았던 선거인단제도를 제외하고 직선제와 현행 대의원제로 대변되는 간선제를 두고 회원들의 여론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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