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허브(주)(대표 염현철)가 서울시 BS산업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75.2%)이 치과에서의 구강 내 마취주사를 가장 아프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 없는 마취시술은 의사의 시술 테크닉(16.1%)보다 성능 좋은 의료장비 덕분(52.6%)이며 통증 없는 마취장비를 활용하는 병원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96.4%로 압도적인 것도 주목할 만하다.
메디허브 측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성별에 관계없이 가장 높은 공포심을 유발하는 치과 마취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디지털 무통마취기 ‘이조아Ⅱ'의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조아Ⅱ는 특허기술인 ACIS(Auto Controlled Injection System) 방식을 적용해 마취부위의 상태에 따라 마취액이 자동으로 조절·주입되는 것은 물론 주입시간을 최소화해 통증을 거의 느낄 수 없도록 했다. 일회용 앰플캡을 채택해 역류로 인한 교차 감염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한 점, 사용 및 보관이 편리하도록 콤팩트한 디자인을 적용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돼 전원 코드를 연결하지 않고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어 한결 편리하다.
메디허브는 이달 말까지 이조아Ⅱ 구입 시 앰플캡 10개 추가 증정, 32게이지 특수 니들 한박스 추가 증정 등 일부 소모품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염현철 대표는 “이조아Ⅱ는 대학병원 및 개원가에서 쓸수록 좋은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국산 장비의 강점인 합리적인 가격과 빠르고 확실한 A/S 체계도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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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