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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오는 5월 1일 더케이호텔서 서울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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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Dentistry’ 시대 대비책 제시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오는 5월 1일 서울 양재동 The K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egagen Symposium in Seoul’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 심포지엄은 ‘Digital Dentistry’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치의학계 동향 및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치과로의 변화, 난 뭐하고 있지?’라는 다소 도전적인 명제를 주제로 삼았다. 심포지엄에서는 골융합을 최종 목적으로 여겼던 기존의 치료 프로토콜을 넘어 ‘Digital Dentistry와의 융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에 골융합 기간의 단축을 위한 고찰은 물론, 임상 경험이 많은 이들만 가능했던 완성도 높은 수술의 보편화 및 심미성 그리고 기능성을 갖춘 최종 보철물의 보다 빠른 수복 방법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국내 치의학 대가 6명이 그간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강연을 준비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심포지엄은 2개 세션으로 나눠 식립부터 보철까지 디지털을 활용한 고증 및 술식을 전달한다. 오전에 진행되는 세션 1에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 서울치과)이 임플란트 식립체 표면처리에 관한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한창훈 원장(이지플란트과)이 ISQ value 및 정확한 토크 값을 활용한 로딩 프로토콜을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박희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3D Printer를 이용한 가이드 서저리부터 CAD/CAM 장비의 활용으로 바뀐 디지털 보철 프로세스를 다룰 계획이다.

 

오후에 진행되는 세션 2에서는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이 디지털 진단 프로그램인 ‘R2’의 개념과 컨셉에 대해 다루게 된다. 그는 간단한 케이스부터 어렵고 복잡한 케이스까지 R2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가 R2GATE를 이용한 가이드 서저리의 장기적 예후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마지막 연자로 나서는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은 디지털 스캐너, 디지털 CAD/CAM, 디지털 Printer 등을 총망라한 디지털 치의학에 대한 지견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메가젠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메가젠의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에서는 메가젠의 메인 제품인 ‘AnyRidge’와 ‘AnyOne’을 비롯한 다양한 소장비가 선보일 예정이며, 치과 디지털화를 대비하기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메가젠은 디지털 실용주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디지털장비인 △TI-CAM △WHITE CAM △MEG PRINTER 등을 비롯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디지털 진단 소프트웨어인 R2GATE 및 다양한 디지털 장비로 디지털에 대한 제품을 총 망라해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 같은 제품을 활용해 경제적이고 빠르고, 쉬운 디지털 워크 플로어를 제시한다. 특히 전시회 현장에서 제품을 활용해 구강스캔 등 디지털 인상채득에서부터 보철 제작, 서지컬 가이드 플래닝 및 3D 프린터를 이용한 가이드 제작에 이르기까지, 치과 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 02-3014-7840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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