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정렬)·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신종연·이하 전북지부)가 공동주최하는 호남권 3개 지부 공동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16)가 오는 9월 25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HODEX 2016은 지난해까지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훈)·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현수)·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이성규)가 참여하는 중부권 학술대회(CDC)와 통합개최됐었으나, 올해부터는 개별 개최된다.
올해 새롭게 출발을 알린 HODEX 2016은 전북지부가 주관하며, HODEX 2016 전날인 9월 24일에는 전야제가 준비될 예정이다. HODEX 2016의 하이라이트인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는 이튿날인 25일 하루동안 집중편성됐다. 종합학술대회 외에 기자재전시회는 100부스 규모가 될 전망이다.
HODEX 2016 공동대회장인 전북지부 신종연 회장은 “지난해 치협과 충청권, 전라권이 하나가 돼 준비했던 WeDEX 2015는 많은 치과가족이 참여해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고, 올해 HODEX 2016이 그 기운을 이어받아 전주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HODEX를 만들기 위해 지부 임원 및 조직위원 모두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치과계 구성원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