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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제와 무료 구강검진 등 다채로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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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 지난 4일과 9일, 송도와 부평 등 인천 각지에서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4일과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4일 송도센트럴파크공원 UN광장에서 진행된 치아사랑 페스티벌에서는 인천지부를 비롯해 인천시치과위생사회, 구강보건협회 인천지부, 건치 인천지부, 인천시치과기공사회, 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등이 참여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혈당·혈압측정 △불소효과체험 △잇솔질 교습 △구강검진 △틀니세척 △치면 세균막 검사 △치아칫솔 모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시민과 함께했다. 특히 시민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를 진행, 1,000여개의 구강용품세트를 전달했다.

 

구강보건의 날인 지난 9일에는 부평아트센터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기념식에서는 구강보건의 날 글짓기, 건치아동, 구강보건의 날 지도교사상 등 시상식이 진행됐다. 소현준 학생(용마초등학교)이 글짓기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건치아동 선발대회 건치대상은 서영은 학생(가좌초등학교)에게 돌아갔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제4회 인치문화예술제가 이어졌다. 인천지부 회원 및 가족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한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치과 가족이 참가해 인치문화예술제를 축하하고,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기금도 마련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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