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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스트리히·메트로덴·비스코 공동 심포지엄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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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GP 되기 한 걸음 더 가까이

보철, 접착수복, 근관치료, 임플란트까지, 개원의라면 모두 섭렵해야할 진료과목들이다. 이 같은 필수 진료과목별 핵심 이슈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흔치 않다. 특히 업체가 주최하는 세미나에서는 더욱 그렇다.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Collaboration Symposium’은 이 같은 선입견을 한 번에 깼다. 그리고 준비된 350여개의 좌석은 참가자들로 빈자리를 찾을 수 없었다.

 

가이스트리히코리아와 메트로덴, 비스코 등 3개 업체가 공동개최한 이번 콜라보레이션 심포지엄은 ‘Super GP Master’라는 타이틀을 내 걸었다. 3개 업체가 참여해 각자의 전문분야를 다룬 이번 심포지엄은 크게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엔도/보철’세션으로 장석우 교수(경희치대 보존과)와 신주섭 원장(미치과)이 강연에 나섰다. 장석우 교수는 ‘Ni-Ti 파일을 사용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관치료’를 주제로 다뤘으며, 신주섭 원장은 ‘Tooth Preparation(부제: 반갑다 Finish Line)’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진행된 임플란트 세션은 공동 강연으로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과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이 함께 강연을 진행했다. 두 연자는 ‘할 수 있다! 발치즉시식립에서 지연식립까지 총정리’를 주제로 다뤘다.

 

이날 마지막 세션은 ‘접착수복’ 분야를 다뤘다. 이 세션에서는 먼저 최경규 교수(경희치대 보존과)가 ‘접착 수복의 임상적 이해’를 통해 개념을 잡아주었고, 이어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연자로 나서 ‘헷갈리는 접착, 실패하지 않는 선택-간접 보철물 접착을 중심으로’를 통해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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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반등과 글로벌 유동성 증가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

2025년 5월 1일 미국 증시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4월 초 급격한 하락을 초래했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관련 충격은 경기침체를 동반한 위기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외부적 불확실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미국 증시의 최근 반등과 글로벌 유동성 증가의 배경을 상세히 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증시 변동의 핵심적인 원인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발표였다. 이로 인해 시장이 크게 흔들리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는데, CNN의 공포탐욕지수는 2025년 4월 8일 최저점인 3까지 떨어졌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당시보다 더 낮은 수준이었으며, 투자자들의 공포가 극단에 달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후 증시는 빠르게 회복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반등했고, 공포탐욕지수도 회복세를 보이며 시장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양상이다.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을 기반으로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는 글로벌 유동성(M2)이다. 최근 글로벌 유동성의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달러 인덱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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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