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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3번 박영섭 ‘진상 환자 3단계 토탈케어’ 등 회원 밀착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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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 수련기회 확대-경력 단절 보완-은퇴 지원 ‘세대별’ 맞춤 전략 공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젊은 치과의사들이 분노하는 현실, 투표로 바꿔주십시오! 기호 3번 박영섭이 모든 세대의 내일을 되찾겠습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선거 기호 3번으로 출마한 박영섭 회장후보가 황우진 부회장후보와 함께 지난 2월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개원가 밀착형-세대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개원 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 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진상 환자 3단계 토탈케어’를 가동하겠다는 약속. 의료진을 향한 폭언, 억지 환불은 물론 온라인상 허위 비방 리뷰로부터 회원을 완벽히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박영섭 후보는 “악성 민원 발생 시 지부와 연계한 전담부서가 개입하고, 허위 비방글은 전담반이 즉각 블라인드 처리를 대행하는 ‘악성 리뷰 지우개’ 전담반을 가동하고, 법무팀이 내용증명 발송에 나서겠다”면서 “무관용 원칙에 따른 형사고발 지원까지, 협회가 회원의 방패막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원장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웠던 문제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지부와 공조하고, 단계적인 로드맵을 가동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동네치과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구강검진 항목에 파노라마 촬영을 산입하고, 만성치주질환을 국가관리질환화함으로써 실질적인 내원하는 환자 수를 늘리고, 동네치과의 후속 진료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초저가 덤핑·불법광고 치과는 ‘무관용 원칙’으로 영구 퇴출시키겠다”는 의지도 다시 한번 강조됐다. 상시 모니터링을 고도화하고 적발 시 보건소 및 사법기관에 즉각 고발, 면허정지 요구 등 강력 대응해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박영섭 캠프는 청년과 여성, 시니어 회원을 위한 세대별 맞춤 공약도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박 후보는 “젊은 치의들의 통합치의학회 수련기회를 늘리고, 공중보건의사들의 복무기간 단축 입법을 기필코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수련기회를 늘려 전문성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재 국회에 복무기간을 단축하는 법안이 발의된 상태인 만큼 타 의료인단체와 공조해 입법이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여성 치과의사들을 위해서는 ‘경력 단절 없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출산과 육아로 인한 진료공백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대체 진료 인력 매칭 플랫폼’을 가동하고, 협회 내 여성 임원 비율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니어 치과의사에게는 ‘명예로운 은퇴’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치과 양도·양수 및 폐업 안심 지원센터’를 신설해 억울한 손해 없는 양도·양수를 통한 은퇴를 돕는다는 것. 특히 박 후보는 “은퇴지원 프로그램이 안착하기 위해서는 젊은 치과의사들의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면서 “본과 2학년 대상 강연과 선후배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 1인 치과의 강점, 선배님들이 지켜온 개원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양도·양수에 대해 공감하는 신규-시니어 회원의 풀을 만들어 매칭하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특화된 공약으로 민심 공략에 나선 박영섭 후보는 “이 모든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충분히 준비했다. 당선 즉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치협 치무이사, 부회장 재임 시 하나를 얻기 위해 다섯 번 이상 찾아가는 노력으로 신뢰를 쌓고 결과를 만들어왔다”면서 “이러한 실행력과 인맥을 바탕으로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는 협회장이 되겠다”고 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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