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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관리사제도 준비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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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대콤, 추계 학술대회서 치과경영관리사 다뤄 눈길

(가칭)대한치과정보통신학회(회장 김인걸·이하 코대콤)가 지난 5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가칭)치과경영관리사 제도 정착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코대콤 학술대회는 △치과병의원 전자의무기록의 관리 및 보존(박영준 감사) △최근 개정된 개인정보 및 치과보험(양익성 학술이사) △미국 치과병의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개인정보 및 사생활 보호 소개(김인걸 회장) △치과경영관리사 제도 정착을 위한 대한치과정보통신학회의 제안(정종훈 총무이사)에 이어 질의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치협 치무위원회는 치과 개원가에서 필요한 치과보조인력의 양성을 위해 ‘치과경영관리사’ 제도의 정착을 추진하고 있다. 코대콤은 ‘치과경영관리사’ 제도의 미국 사례, 한국 치협의 제도 정착을 위한 진행과정을 소개,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우송정보대학의 홍보 및 수시 입학내용을 보고했다.


코대콤은 추계학술대회에서 ‘치과경영관리사’ 제도의 정착을 위해 치협은 제도를 총괄하고, 코대콤은 실행 기관으로 선정되길 제안했다.


이어 그동안 코대콤에서 개발한 치과병의원 개인정보관리 및 치과보험청구의 교재와 교육시스템의 이전, 차후 코대콤의 질관리 및 평가, 보수교육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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