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통합치과학회 다음달 18일 학술대회

URL복사

임상에서 문제 궁극적 해결을 위해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이하 통합치과학회)가 다음달 18일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제10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통합치과학회는 최근 수차례에 걸쳐 ‘임상 Trouble Shoot ing’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치르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역시 임상에서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토픽들이 다뤄질 전망이다.

 

먼저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어려운 케이스 MTA로 치료 쉽게 하기 & MTA 제거술’을 주제로 이날 첫 번째 강연에 나선다. 이어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가 ‘이갈이 및 안면통증 환자에서 보툴리늄독소의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이날 학술대회 마지막 강연은 오남식 교수(인하대병원 치과)의 ‘Back to the Basic 임플란트와 보철치료계획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로 마무리된다. 또한 이날 메인 강연 전에는 통합치과 수련의 구연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치과학회 윤현중 회장은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에 대한 많은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이에 통합치과학회는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고, 미수련자뿐만 아니라 기수련자도 통합치의학과 전문의를 원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보건복지부와 긴밀하게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는 통합치의학과 수련기관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련의들의 발표와 본 학회가 꾸준히 노력해온 ‘임상 Trouble Shooting’에 대한 학술적 의견교환도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학술대회의 많은 참여를 바랐다.


◇문의 : 02-2228-8982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