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수)

  •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7.6℃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6.2℃
  • 맑음대구 9.3℃
  • 맑음울산 7.2℃
  • 맑음광주 7.3℃
  • 맑음부산 8.5℃
  • 맑음고창 4.2℃
  • 구름많음제주 8.2℃
  • 맑음강화 2.9℃
  • 맑음보은 4.7℃
  • 맑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8.0℃
  • 맑음거제 7.4℃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세미나를 부탁해] 장원건 원장 (마일스톤즈치과)

URL복사

“임플란트, 이제 교합을 얘기할 때”

“심미적으로 우수한 임플란트 보철이 바로 기능적으로도 우수하다.” 다음달 19일 코엑스 컨퍼런스 401호에서 열리는 ‘2017 덴탈빈 론칭 심포지엄’ 강연을 펼칠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은 일반 보철은 물론, 임플란트 심미보철의 대가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장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 나서면서 이 한 마디로 이번 강연에서 다룰 핵심 내용을 예고했다.

 

‘It’s All About Timing’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덴탈빈 심포지엄은 장원건 원장을 포함해 조용석, 전인성, 이수영, 서상진, 김희철, 김용진, 김세웅, 김기성 원장 등 9명의 국내 유명연자들이 강연을 펼친다.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 발치 후 식립, SCRP 등 임플란트 관련 최신 지견이 다뤄질 이번 심포지엄에서 장 원장은 ‘임플란트 교합’을 다룰 예정이다.

 

‘이제는 임플란트에서도 교합을 정리해야 할 Timing’을 주제로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장원건 원장은 “임플란트 교합에 대한 명확한 정답은 현재도 확실하게 정리된 바는 없다”며 “하지만 임플란트의 완성은 보철로 귀결되는 만큼 이상적인 교합을 찾는 것이 결국 심미와 기능을 다 잡을 수 있다는 점은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교합은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정해진 강연 시간 안에 연자의 노하우를 모두 전한다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장 원장은 “교합이 어렵다는 인식 자체가 어쩌면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며 “치과 환자가 일반 감기환자와 다른 이유는 치아 하나가 빠졌다고 해도 그 원인은 환자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환자 유형별로 교합을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에서 장 원장은 환자의 유형을 크게 4가지로 정리해서 그 유형별로 임플란트 교합에 접근하는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상적인 임플란트 교합을 찾는 과정 자체가 바로 ‘가치중심’의 치과진료라고 말하는 장 원장. 그는 “현재 임플란트가 수가경쟁으로 내몰려 가격에 치우친 경향이 있지만, 환자의 입장에서는 결코 경제적으로나 비용적으로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치료가 임플란트다”라며 “상하악의 관계를 고민하고, 교합을 고려해 환자에게 최상의 결과물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상적인 임플란트 보철 교합을 위한 치과와 기공소 간의 코어워크는 두 말할 필요 없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장 원장은 “요리에 빗대자면, 치과의사는 좋은 식자재를 공급하는 농부이고, 기공사는 요리사에 비유할 수 있다”며 “치과의사는 기공사가 멋진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상의 재료를 전달하고, 이 재료를 바탕으로 만든 요리를 치과의사는 환자에게 전달한다. 치과와 기공소 간의 코어워크는 이상적인 임플란트 보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2017 덴탈빈 론칭 심포지엄’은 덴탈빈 홈페이지(www.dentalbean.com)를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70-4644-8466)나 이메일( dentalbean@naver.com)로 하면 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변하는 것과 변해서는 안 될 것
지난 주말 모처럼 영화관에 갔다. 코로나 이후로 5년 만이다. 예전과 좀 달라진 풍경이 보인다. 키오스크로 팝콘 주문을 하고 빈 컵만 받아서 콜라를 직접 받았다. 미리 예매한 티켓을 키오스크에서 출력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검표하는 검표원이 없어졌다. 사람은 오로지 팝콘과 음료컵만 전달해주는 코너와 주차 안내에만 있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검표원이란 직업이 사라졌다. 사람이 하던 일을 키오스크로 대체가 가능해서 생긴 일이다. 최근 로봇 개발이 첨단화되어가고 있다. AI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자동차공장에서는 현장 조립에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심지어 노조가 로봇 현장 설치를 반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치되는 것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상업적·산업적 흐름이다. 그런 흐름이 대세인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인건비 상승이다. 최저인건비 상승은 결국엔 고용을 후퇴시킨다. 다음은 기술력 발달이다. 인력을 대신할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세 번째는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증가다. 키오스크를 설치해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면 설치가 의미 없어진다.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과 전쟁 변수 속 자산배분 전략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자 위험자산 전반이 흔들렸고, 비트코인 역시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이벤트는 언제나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자산배분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개별 뉴스보다 시장이 어떤 사이클 구조 속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일이다. 이 구조와 위치를 먼저 이해해야 단기적인 사건에 의해 투자 판단의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바라볼 때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 고유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금리 사이클은 보통 4~5년을 주기로 경기와 자산시장의 흐름을 바꾸며, 반감기 사이클은 약 4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의 리듬을 만들어왔다. 이 두 사이클이 겹치면서 비트코인의 장기 흐름은 단순한 기술적 패턴을 넘어 거시경제 환경과 결합된 구조로 전개된다. 따라서 가격의 단기 변동보다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사이클을 보면 비트코인 시장은 일정한 구조를 반복해 왔다. 첫 번째 상승 파동 이후 조정이 나타나고, 이후 두 번째 상승이 이어지며 강한 낙관 속에서 고점을 형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