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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를 부탁해

[세미나를 부탁해] 심영석 원장 (미시간치과)

“교정을 쉽게 하는 자가결찰 브라켓 와이어 선택법”

“만들어져 나오는 브라켓과 달리 와이어는 술자가 선택할 수 있다. 술자의 선택에 따라 특정 케이스에 특정 와이어를 넣는 것처럼, 술자의 계획대로 교정 치료를 이끌기 위한 와이어 이용법에 대해 강의하려고 한다.” 심영석 원장(미시간치과)이 다음달 1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되는 ‘제3회 엠파워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다. ‘Self Ligating Bracket의 효율성과 Arch Wire의 적용’을 대주제로 4명의 연자가 나서는 심포지엄에서 심 원장이 선택한 주제는 ‘자가결찰 브라켓의 아치와이어 적용과 역학적 고려’다. 심영석 원장은 교정치료 전반에 대한 강연이 아닌, 술자의 치료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한 자가결찰 브라켓 엠파워의 소개와 아치와이어 선택과 이용법 등의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장치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테스팅을 하다 엠파워를 사용하게 됐다는 심영석 원장은 “엠파워는 다른 장치에 비해 토크 조절이 술자 위주로 돼 있는 액티브 타입이다. 결국 자가결찰 방식의 선택은 술자의 재량이지만 각도를 중요시 여겨 액티브 타입의 엠파워를 선호한다”며 “엠파워 메탈장치의 경우 액티브 타입임에도 패시브 장치로도 쓰인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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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미국 증시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2025년 이후 미국 증시는 다양한 변수로 인해 급격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본 칼럼에서는 2025년 6월 현재 미국 증시 상황을 기반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매매 전략을 수립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경제 사이클을 연준의 기준금리 변화에 따라 A~F까지 여섯 단계로 구분하며, 각 국면에 맞는 자산 비중조절을 통해 전략적인 리밸런싱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는 B~C 구간의 가장 후반부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 랠리를 펼치는 시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는 위험자산을 점진적으로 줄이며 이익을 실현하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헤지(hedge) 전략이 필수적이다. 2024년 12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중단하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위축됐고 이에 따라 증시의 조정이 발생했다. 2025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후 관세전쟁이 시작되며 시장은 하락 폭을 키웠다. 같은 해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조치를 직접 발표하면서 시장의 공포는 절정에 달했지만, 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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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