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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이종골 ‘세라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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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순도와 밀도로 안정적인 결과 예측 가능

스트라우만이 지난해 론칭한 이종골 이식재 ‘세라본’이 출시 6개월이 지나면서 개원가로부터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 스트라우만 관계자에 따르면 ‘세라본’에 대한 문의가 점차 늘고 있으며, 실제로 판매량도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고.

 

‘세라본’은 추가적인 화학적 세척 없이 1,250℃의 고온 소결공정(열처리)으로 얻은 순수한 bovine의 HA로 구성된다. 또한 특허 받은 제조공정으로 소결과정 중 질량손실이 거의 없고, 높은 밀도를 가진 제품이다. ‘세라본’의 높은 순도와 밀도는 골재생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피 축소를 최소화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결과 예측이 가능하다.
안정성도 입증됐다. ‘세라본’은 광우병 청정지역인 뉴질랜드산 우골을 원재료로 인체 친화적이며, 지난 2002년 유럽시장 출시와 동시에 CE 인증을 획득했다.

 

‘세라본’의 안정적인 볼륨유지도 최근 높아지고 있는 인기요인 중 하나다. ‘세라본’을 꾸준히 사용해온 한 개원의는 “세라본은 우수한 골전도로 볼륨유지에 탁월하다. 특히 높은 친수성으로 본이 잘 뭉쳐 조작이 편리하고, 체내 이식 후 영상촬영을 하면 이식한 부위가 또렷하게 표현돼 환자의 시술 동의나 시술 후 추적 관찰에도 매우 용이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문의 : 02-2149-3800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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