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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바이오, ‘AIOBIO’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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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배 성장 목표로 힘찬 출발

(주)올인원바이오가 AIOBIO(대표 윤홍철)로 사명을 변경한다.


윤홍철 대표는 지난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해외 10개국 이상 수출, 지난해 매출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3월 중순부터 신제품이 꾸준히 출시되는 것은 물론 기존 장비의 업그레이드 버전 등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능이나 편의성 면에서 기존 제품을  뛰어넘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IT기술과 접목한 B2C 시장을 겨냥한 장비와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는 등 큐레이 기술의 저변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을 공개했다.


2011년 창립 이래 큐레이캠, 큐레이펜, 큐레이뷰 등 치과장비는 물론 CHoralgel 등 케미컬 제품까지 선보이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2016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로 정부포상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와 코스닥 상장 벤처 투자 캐피탈 회사인 DSC인베스트먼트(주)로부터 총 25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에는 성남에 제2 공장을 신설하며, 제2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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