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8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완벽한 근관치료 솔루션 제시

URL복사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 핸즈온 세미나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대표 김기업)가 지난 15일 큐어메디 세미나실에서 엔도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평식 원장(초이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구치부 엔도 치료를 위한 효율적인 접근’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평식 원장은 “구치부는 만곡이 심한 근관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전략적인 접근이 필수적”이라면서 세미나를 통해 구치부 근관형성 시 실패율을 줄이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선택해야 할 Ni-Ti 파일을 소개했다. 또한 김 원장은 각 제품의 특성을 비교해 임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팁을 제공했다.

 

특히 핸즈온 실습에서는 PROTAPER NEXT을 이용해 만곡이 심한 근관을 다루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 원장은 “PROTAPER NEXT는 향상된 유연성으로 임상의 거의 모든 케이스를 다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세미나에서는 구치부 수복에 특화된 레진 제품인 SDR을 이용해 엔도 후 수복 핸즈온을 진행, 김 원장은 벌크 필이 가능하고, 흐르는 물성을 강화한 SDR로 보다 손쉽게 구치부 수복을 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원장은 “그 동안 까다로웠던 NiTi 파일 선택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팁을 알 수 있었고, 수복 과정까지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엔도와 수복 제품을 한 자리에서 실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덴츠플라이시로나 관계자는 “앞으로 열릴 세미나는 지금까지 있었던 세미나와 다를 것”이라며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근관 성형 과정 뿐 아니라 엔도의 전 영역을 다룸으로써 강의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 02-2008-7600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코스피 달러 기준 저평가 논란 ― 러셀2000·코스피 사이클 분석과 자산배분 전략

2025년 9월, 글로벌 자산시장은 다시 한 번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다. 특히 미국의 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과 달러 환산 기준의 코스피 지수는 위험자산의 성격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는 대표 지표로 주목된다. 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은 원화 기준 코스피의 사상 최고가 경신에 집중돼 있다. 그러나 달러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코스피는 여전히 전고점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이 점을 근거로 일부에서는 외국인 투자자의 시각에서 한국 증시가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핵심은 단순히 지수가 전고점을 돌파했는지 여부가 아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현재가 금리 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지, 그리고 글로벌 유동성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 앞으로의 상승 여력을 판단하는 일이다. 최근 환율 흐름은 코스피의 상대적 성과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원화는 꾸준히 약세 압력을 받아왔고, 그 결과 국내 자산은 원화 기준으로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달러 기준으로는 여전히 저평가된 모습을 보인다. 코스피가 원화 기준으로는 금, 미국 주식, 비트코인보다도 높은 성과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