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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총회 6신] “철저한 회원관리로 미가입 회원과의 차별 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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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등록 시 미납 회원에 대한 차등적 등록비 엄격한 준수 요구

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구회 재정악화에 대한 대책으로 철저한 회원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서초구회는 SIDEX 등록과 연계, 미가입 회원에게 주어지는 추가 등록비용 등 철저한 등록관리를 통해 미가입 회원의 입회를 유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에 서초구회가 상정한 안건은 ‘SIDEX 등록시 회비 미납 회원에 대한 차등적 등록비의 엄격한 준수 촉구의 건’이다. 개원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미가입 회원에 대한 문제는 치과계 내부에서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이는 서울지부 뿐 아니라 각 구회에서도 미입회 뿐 아니라 3회 이상 회비 미납자 등이 증가하면서 구회 재정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미납회원에 대한 불이익이나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문제도 지속돼 오고 있다.


서초구회는 “SIDEX 등록의 경우 일반회원과 미가입회원의 등록비에는 등록비에 차등을 뒀으나, 3회 이상 미납한 미납회원은 여전히 구회 회원으로 소속돼 있어 일반회원과 미납회원이 같은 등록금을 내고 있다”며 “이는 정회원의 권리를 침해한 것 뿐 아니라 미납회원이 증가하는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 가결돼 서울지부 집행부에 위임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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