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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부, 회원 권익 강화 및 젊은 치의 지원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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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9일 임원연수회, 부회장 중심 회무 점검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이하 전남지부) 신임 집행부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여수에서 임원연수회를 개최하고 임기 내 중점추진 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국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대의원총회 정태술 의장, 김정배 부의장과 박진호 명예회장 등이 참석한 연수회는 향후 3년간 각 부회장을 중심으로 진행될 중점 회무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형식의 회무경진대회를 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남지부 홍국선 회장은 3년간 지부를 함께 이끌어 갈 이사진과 함께 지난해 전남지부 70주년 기념행사와 전임 집행부 사업을 정리하는 등 ‘비전 100주년’을 내실있게 준비하는 집행부가 되자고 독려했다.


전남지부는 4대 중점사업으로 △회원 권익강화 △효율적 회무정착 △지부의 사회적 책임 환기 △HODEX 등 지부 수익사업모델 개발 등을 선정했으며, 대의원총회 운영 등 규정 개정과 새로운 회원친선행사 등을 강구키로 했다.


이날 전남지부는 회원 권익강화를 위해 불법네트워크, 사무장 치과 및 미가입 회원과 정회원 간 자격구분을 두는 방안과 분회와 협의 후 공익성 진료광고 및 회원 치과 내 포스터 부착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젊은 치과의사 지원책으로 각종 세미나를 진행하고, 보험청구 강화 등을 모색할 방침이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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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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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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