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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실습 겸비된 GBR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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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지난 11일 치조골재생 세미나

시지바이오가 지난 11일 대웅제약 신관 베어홀에서 ‘제2회 대웅 치조골재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웅이 선도하는 맞춤형 GBR’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5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심포지엄은 4개의 강연과 1개의 공동 프레젠테이션, 핸즈온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임상적 스킬을 모두 전수하는 시간이 됐다.


강연에는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 홍종락 교수(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용건 교수(경북치대), 박정철 교수(단국치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Novosis-Dent(BMP-2)를 이용한 치조골이식에 대한 소견 △GBR-What we need to know and do? △Novosis-Dent(BMP-2)를 이용한 발치와 보존술 △터지지 않는 GBR을 위한 봉합 노하우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GBR 성공 전략과 나만의 필승 전술’을 주제로 열린 공동 프레젠테이션에는 창동욱 원장(윈치과),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 김재석 원장(명동루덴치과), 이승근 원장(공릉서울치과)이 참여해, ‘Novosis’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점심식사 후 마련된 핸즈온에는 참가자들이 대거 몰려, 자신의 핸즈온 차례를 기다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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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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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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