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6 (금)

  • 흐림동두천 2.0℃
  • 구름많음강릉 6.5℃
  • 연무서울 2.9℃
  • 비 또는 눈대전 4.4℃
  • 맑음대구 8.1℃
  • 맑음울산 10.1℃
  • 구름많음광주 7.2℃
  • 맑음부산 12.4℃
  • 흐림고창 4.3℃
  • 맑음제주 10.4℃
  • 구름많음강화 2.8℃
  • 흐림보은 3.3℃
  • 흐림금산 4.3℃
  • 구름많음강진군 8.2℃
  • 맑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교정계 최대 축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URL복사

교정학회, 오는 28~30일 경주서 50회 학술대회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경주 HICO에서 제55차 정기총회 및 50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교정학회는 지난 1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술대회의 준비사항을 알렸다.

 

교정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2,588명이 사전등록을 마쳤다. 지난 2015년 광주에서 열린 학술대회의 등록인원이 1,948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지방 개최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특히 외국 치과의사 281명이 참가등록을 마쳐, 교정학회의 세계적 위상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술대회는 28일 열리는 프리 콩그레스와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본 학술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큰 성황을 이뤘던 프리 콩그레스를 이번에도 도입, ‘TAD in Korea and multi-dimensional tooth movement in 2017’를 주제로 5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프리 콩그레스에는 경희문 교수(경북치대),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박영국 교수(경희치대), 김성식 교수(부산치대), 임중기 원장(압구정연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한국이 자랑하는 TAD 관련 임상술식을 공유한다.

 

‘REFLECTING ON THE PAST HALF CENTURY; IMAGINING THE MILLENNIUM’을 주제로 29일과 30일 열리는 본 학술대회는 3개의 특강과 4개의 특별연제로 구성된다. 특강에는 Dr. Ravindra Nanda(University of Connecticut, USA)와 Dr. Rolf G. Behrents (Saint Louis University, USA), Dr. Eustaquio Araujo(Saint Louis University, USA), Dr. Birte Melsen(Aarhus University, Denmark) 등 세계적인 석학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주제의 임상 트렌드를 소개한다.

 

특별연제에는 박영철, 백형선 명예교수(연세치대), Andre Machado 교수(Federal University of Bahia), 황현식 명예교수(전남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며, 올해 학술대회에서 처음 시도되는 제1회 한중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을 대표해 이기준 교수(연세치대)와 박효상 교수(경북치대)가 연자로 참가한다.

 

기자재전시회 역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총 62개 업체가 출품, 161개 부스가 마련되며, 론치 박스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권병인 사업이사는 “지방 개최 학술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업체들이 출품의사를 밝혀왔다”며 “참가자와 출품업체 모두가 상생하는 기자재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우수증례심사, 아시아태평양 교정학회 대표자 회의, 갈라 디너쇼, 참가자들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년 학술대회의 연자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세계적인 학술대회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최소 1년 전 모든 연자진 섭외를 완료한다는 게 교정학회의 기본 방침이다. ‘Brace your smile, Bravo your life’를 주제로 한 내년 학술대회에서도 박재현 교수(애리조나치대)와 John Grubb 교수(캘리포니아치대)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연자진이 대거 포진해 있다. 교정학회는 이번 경주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2018 학술대회의 홍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과 전쟁 변수 속 자산배분 전략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자 위험자산 전반이 흔들렸고, 비트코인 역시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이벤트는 언제나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자산배분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개별 뉴스보다 시장이 어떤 사이클 구조 속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일이다. 이 구조와 위치를 먼저 이해해야 단기적인 사건에 의해 투자 판단의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바라볼 때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 고유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금리 사이클은 보통 4~5년을 주기로 경기와 자산시장의 흐름을 바꾸며, 반감기 사이클은 약 4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의 리듬을 만들어왔다. 이 두 사이클이 겹치면서 비트코인의 장기 흐름은 단순한 기술적 패턴을 넘어 거시경제 환경과 결합된 구조로 전개된다. 따라서 가격의 단기 변동보다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사이클을 보면 비트코인 시장은 일정한 구조를 반복해 왔다. 첫 번째 상승 파동 이후 조정이 나타나고, 이후 두 번째 상승이 이어지며 강한 낙관 속에서 고점을 형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