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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양악수술학회 학술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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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비대칭의 실체를 파헤치다

(가칭)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오는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이상휘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Facial asymmetry의 치료, 기본으로 돌아가자’를 대주제로 안면비대칭의 실체 분석부터 최신 치료 방법, 재발 방지에 이르기까지 두루 살핀다. 1강은 △Module and facial asymmetry △Compensation in facial asymmetry, 2강은 △Dogma in facial asymmetry treatment △3D diagnosis, treatment planning, and surgery for facial asymmetry △Adjunctive surgery for facial asymmetry를 주제로 펼친다.

참가 희망 시 비회원은 회원가입 후 등록 가능하며, 등록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사전등록 시 정회원은 2만원, 준회원은 3만원이며 현장에서 등록할 경우 1만원씩 추가된다.

양악수술학회 이영준 회장은 “안면비대칭만을 이유로 수술받는 환자들도 있지만 턱교정수술 환자 대부분이 안면비대칭의 문제를 함께 지니고 있어 수술교정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라며 “이번 학술집담회가 안면비대칭의 치료 방법, 재발 방지 등에 대한 알찬 강의로 구성된 만큼 회원들 간 열띤 토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대한턱교정연구회로 출발한 양악수술학회는 턱교정수술 관련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의 지식 공유 및 임상‧기초연구 활성화로 환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턱교정수술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문의 : 010-3748-9316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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