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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초구회 확대이사회, 구 회관 이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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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복 회장 특참, 구회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나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37대 집행부가 회원과의 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회원과의 만남이 지난 14일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이석민·이하 서초구회)에서 개최됐다.

 

서초구회 정기이사회가 열린 이날에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참석, 확대이사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서초구회 이석민 회장은 “회원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참석해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구회와 서울지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복 회장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SIDEX, 치아의 날 등 상반기 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구회를 돌아다니며 느낀 점은 여전히 많은 회원들이 구인난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구인난 해결을 37대 집행부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11월 보수교육 개최의 건과 12월로 예정된 서울지부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 선수 선발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또한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서초구회관 이전과 관련, 회관의 현재 평가가치에 상승하는 원활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소송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내용도 다뤄졌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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