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1 (금)

  • 흐림동두천 12.6℃
  • 흐림강릉 13.4℃
  • 흐림서울 13.9℃
  • 흐림대전 12.6℃
  • 흐림대구 9.8℃
  • 울산 9.8℃
  • 맑음광주 10.4℃
  • 부산 11.7℃
  • 구름많음고창 7.9℃
  • 맑음제주 13.1℃
  • 흐림강화 12.7℃
  • 흐림보은 8.3℃
  • 흐림금산 10.1℃
  • 맑음강진군 11.1℃
  • 흐림경주시 10.2℃
  • 흐림거제 10.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공동브랜드·기공료 표준화 작업에 전력

URL복사

지난 18일, 치기협 신년 기자간담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가 지난 18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알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양근 회장을 비롯해 오삼남 부회장‧우창우‧박영미 부회장, 박봉곤 재무이사, 배은정 공보이사, 이선경 교육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난 1년간의 가장 큰 성과는 김양근 회장의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였던 공동브랜드 개발이었다. 날로 열악해지는 기공계의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이 브랜드를 국내외로 수출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김양근 회장이 경남치과기공사회 회장을 역임을 하던 시절 개발했던 ‘리얼덴’이라는 공동브랜드를 모델로 관련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전망이다. 이렇게 탄생한 공동브랜드에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치과기공사가 참여하고,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해 최상의 품질을 추구한다. 특히 치기협이 해당 브랜드의 품질을 입증한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의 중점 사업으로는 의기법 개정에 따른 시스템 정비와 고충처리위원회 및 정책연구소의 적극적인 활용을 꼽았다. 최근 의료기사단체 역시 중앙회와 각 지역에 지부를 두도록 의기법이 개정된 바 있는데, 이에 맞춰 정관을 새롭게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고충처리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회원들의 고충을 신속 정확하게 해결하는 한편, 정책연구소를 통한 연구과제 수행 등은 이미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정책연구소에서는 기공료 현실화를 위한 표준화 작업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치기협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유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기공료가 임플란트 및 틀니 수가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양근 회장은 “치기협 26대 집행부가 출범한지도 1년이 다 돼 간다”며 “올해부터는 주요 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들이 표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자 하는 기공계의 움직임에 많은 관심과 성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레바논에서 발생한 신성모욕
이스라엘 병사가 레바논의 예수상을 파괴하는 사진은 25년 전 아프카니스탄에서 바미안 석불이 파괴되던 일을 떠올리며 충격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종교적 성인인 부처나 예수님 상에 저 정도 짓을 한다면 포로나 피점령지 사람들에게 행할 짓은 미뤄 짐작이 된다. 종교적 상징물을 파괴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선민사상이다. 내가 믿는 신이 최고니 나머지는 모두 우상이고 미신이라서 무슨 짓을 해도 본인이 믿는 신을 위한 잘한 짓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령신앙이 없는 것이다. 정령신앙은 모든 사물에 영혼이 있다는 신앙이다. 이는 고등종교가 발달하기 전에 원시 종교형태였으며 아직도 우리나라는 민속종교 형태로 남아있다. 예를 들면 만약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불상이나 예수상을 실수라도 파괴하거나 손상을 입히면 그날부터 꿈자리가 사납고 잠을 설치게 된다. 천벌을 두려워하는 것도 정령신앙의 일종이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종교가 들어오고 정착과정에서 종교적 박해는 심하게 있었으나 아직까지도 종교 간에 유혈사태는 없었다. 그 근간이 정령신앙이다. 상대 종교의 신이나 상징물에도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히 해하려 하지 못한다. 한반도에 살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 전환 구간, 미국채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최근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기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내부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시장이 단순한 상승 국면이 아니라 사이클 전환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시사한다. 금리 사이클로 보면 현재는 첫 금리 인하 이후 B 구간을 지나 경제위기 C 국면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는 이 구간에서 비교적 빠르게 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이번 사이클은 금리 인상 폭이 컸음에도 경기 둔화가 지연되면서 B에서 C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구조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구간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경제위기 국면(C)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미국채 30년물 수익률 월봉 차트를 보면 이러한 구조 변화는 더욱 명확하다. 1980년대 이후 장기 금리는 하락 채널을 형성하며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승 채널로 전환됐다. 이는 단순한 금리 반등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사이클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 금리도 이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이며 4.8%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포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