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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인’으로 소속감 더욱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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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여동문회 ‘동문의 밤’ 새내기 환영

연세대학교치과대학여동문회(회장 김소양·이하 연세여동문회)가 지난달 22일 연세대 백양플라자에서 올해 졸업한 새내기 동문 여자치과의사들을 환영하는 ‘제16회 여동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연세치대를 졸업한 여자치과의사 15명을 포함해 연세여동문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 간 친목을 도모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또한 연세치대 김광만 학장과 연세대치과병원 이제호 부원장, 연세치대총동창회 박민갑 회장을 비롯해 연세대총여동문회와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타 치과대학여동문회 회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재철 사진작가가 참가자들의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연세치대 댄스동아리 ‘MAD’의 공연도 여동문의 밤 행사를 뜨겁게 달궜다.


관계자는 “단순히 후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가 아닌 졸업과 동시에 동문모임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연아인(연세치대동문)이라는 결속력이 만들어지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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