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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식립부터 합병증 해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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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학회 2기 아카데미 조기마감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이하 이식학회)가 다음달 2일부터 진행하는 ‘2018 임플란트 아카데미’가 조기에 등록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식학회 측은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 배양을 목표로 실습 중심의 강좌를 진행하는 임플란트 아카데미 정규과정 2기가 조기에 마감됐다”며 “지난해 열린 1기 정규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된 후 임상의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2기 과정을 신설하게 됐다”고 전했다.


다음달 2일과 3일, 1세션에서는 이식학회 김태인 차기회장을 디렉터로, 오상윤 부회장이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 및 식립 과정에 대한 강의와 실습 그리고 발치 후 즉시식립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어 16일과 17일에는 김현철 前 회장이 연자로 나서 ‘Advanced Implant Surgery’ 관련 내용으로 △상악동 거상술의 Window tech △Osteotom tech △술 후 합병증 △Ridge splite tech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오는 7월 21일과 22일에는 박영범 교수(연대치대 보철과)가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와 인상채득 실습을 진행하고, 이희경 이사가 임플란트 심미보철에 대해 다룬다.


이 밖에 이번 정규과정에서는 성공적인 GBR의 모든 것, 임플란트의 성공을 위한 연조직 처리 방법, Peri-implantitis에 대한 처치방법 등을 장근영 학술이사와 이창균 이사가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9월 15일과 16일의 마지막 세션에서는 최희수 보험이사가 ‘임플란트 보험청구’를 강의한다. 또한 이식학회 김영균 회장이 직접 ‘신경손상’ 예방 및 대처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2기 아카데미 디렉터를 맡고 있는 김태인 차기회장은 “강의를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철저히 코스를 준비하고 눈높이를 맞춰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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