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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 울려퍼진 ‘나이스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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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동문회장배 자선골프대회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박민갑, 이하 동문회)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포천 푸른솔C.C에서 ‘제19회 동문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약 160명의 동문과 내외빈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대회가 치러졌다.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자선골프대회 참가하는 동문회원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어느 해보다 풍성한 상품과 경품으로 흥겨운 대회가 됐다”고 전했다.

 

대회에는 박민갑 동문회장을 비롯해 김기덕 원장(연세대치과병원), 최성호 회장(공직치과의사회장), 허종기 원장(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지영림 회장(연대총여동문회장), 안창영 회장(서울치대동문회), 안민호 회장(경희치대동문회장), 기세호 부회장(서울시치과의사회), 임훈택 회장(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등 많은 내외빈이 참가해 대회를 빛냈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황일환 동문(12회)이 80타로 메달리스트에 올랐으며, 신페리오 우승은 김기원 동문(17회)이 차지했다. 또한 여자부 메달리스트로는 박광희 동문(84타, 25회)이, 신페리오 여자우승은 장지영 동문(24회)에게 돌아갔다. 기수 대항전에서는 연세치대 13기(정동인, 박동범, 안경모, 황일환) 팀이 총 245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박민갑 회장은 “매해 수많은 동문들이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해 주고 있다”며 “특히 우리 동문회는 연세대학교 단과대중 가장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타 대학으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회는 오는 9월 1일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 내에서 ‘연아동문신촌페스티벌-총동문 홈커밍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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