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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환자와의 분쟁 예방과 해결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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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 춘계학술대회 다음달 3일 서울성모병원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정성화·이하 KAO)가 다음달 3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에서 2018 춘계학술대회(대회장 김선종)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Prevention and Resolution of Medico-legal problem in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삼고, 임플란트와 관련한 분쟁에 대한 예방책과 그 해결책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선종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해 환자와의 갈등 및 법적인 문제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프로그램이 구성됐다”며 “이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다뤄진 치과사례와 실제 소송사례를 리뷰하는 시간을 갖고, 그 예방책과 해결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공의 구연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학술대회 첫 세션에서는 장보람 심사관(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중재원 치과사례·임플란트 관련 분쟁과 조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한 유정현 변호사(나음법률사무소)가 ‘치과의료분쟁·실제 소송사례를 중심으로’를 강연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최용현 교수(건국대병원 치과교정과)가 ‘치과 외래에서 만날 수 있는 환자의 유형과 심리적 대응방법’을, 이강운 원장(강치과)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활용방안’을 각각 강연한다.

 

KAO 부회장이자 이번 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강운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 분쟁 발생 시 환자관리와 심리파악 및 대처방안과 법적인 절차에 대한 안내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개원가의 실질적인 고민을 이번 학술대회에서 풀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의료분쟁 관련 토픽은 물론, 임플란트 관련 최신 임상 관련 강연도 마련된다. 이날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음식물 낌, 고임과 수복물 파절을 탈출하는 계획적인 디자인’을,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을 위한 해부학적 재건’을 각각 강연한다.

 

또한 김성민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임플란트 관련 상악동 처치’에 대해 이날 마지막 강연을 장식한다.

 

김선종 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준비위원들과 수차례에 걸쳐 회의를 하고, 대주제 및 연자와 각 연제를 정했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임플란트 관련 법적 분쟁에 대해 이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 특히 환자관리를 통해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한 요즘, 관련 전문가들을 통해 그 해답을 찾고자 한다”고 전했다.

 

KAO 정성화 회장은 “임플란트와 관련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이번 학술대회 준비과정에서 가장 큰 관건이었다”며 “임플란트 건강보험 시대에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는 환자와의 갈등, 법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서 그 해답을 찾길 바란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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