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Digital Chairside Solutions 전세계 ‘주목’

URL복사

디오, DIM 2018 국내외 1,000여명 참여 성황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부산 센텀시티 소재 ‘소향씨어터’와 ‘영화의전당’ 등에서 ‘DIO International Meeting 2018(이하 DIM 2018)’을 개최했다. 이번 DIM 2018에는 국내외 30여개 국가에서 1,0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All New Digital’을 대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연자들의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 연자들은 자신의 증례를 활용한 임상 교류와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양질의 강연을 펼쳤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디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세계 치과인들에게 디지털 덴티스트리 혁신 솔루션 ‘DIO Digital Chairside Solutions’ 라인업을 공개, 신속성·정확성·편리성에 기반을 둔 풀 디지털 워크플로우 실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2Hour Implant 라이브 서저리 호평

DIM 2018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이론적 깊이와 실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세계 저명 연자들이 대거 나섰다.

 

디오 관계자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디지털 임플란트, 디지털 교정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다양한 주제로 임플란트는 물론, 치과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 트렌드와 지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며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디지털 덴티스트리 ‘학술 축제’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심포지엄에서는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시연하고 동도은 원장(남포웰컴치과)이 해설을 맡은 라이브 서저리가 하이라이트로 기록됐다. 정 원장은 디오의 ‘DIO Digital Chairside Solutions’를 활용한 풀 디지털 워크플로우로 ‘2Hours Implant’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여,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를 지켜본 한 참가자는 “환자가 내원해 임플란트 식립부터 임시보철 치료까지 2시간에 끝내는 수술은 처음 경험했다”며 “디오의 혁신은 어디까지일지 궁금하고 또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DIO Digital Chairside Solutions에 관심집중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디지털로 시작해 디지털로 끝나는 ‘DIO Digital Chairside Solutions’는 놀라운 기술력과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 일색이었다. 디오가 자체 개발에 성공한 신제품 3D 프린터 ‘DIO PROBO’와 ‘UV 임플란트 시스템’ 등은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2Hour Implant’ 라이브 서저리에서 선보인 디지털 솔루션 및 3D 프린터 ‘DIO PROBO’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DIO PROBO’는 뛰어난 강도와 경도를 지니면서, 빠른 출력시간과 우수한 정밀도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DIO PROBO’는 Denture Base, Temporary Crown 등 각 소재를 결합하는 방법과 Temporary Crown 소재로만 출력해 치은부분의 색을 처리하는 Temporary Denture와 Temporary Crown, Dental Model, Surgical Guide 등 환자 맞춤형 출력물 제작이 가능하다.

 

학술과 문화예술 어우러진 ‘빅 이벤트’

DIM 2018은 디오 디지털 시스템을 중심으로 이뤄진 최신 치의학 및 임상 공유의 장이 됐을 뿐만 아니라, 이틀간 치러진 다양한 부대행사로 학술행사에 문화예술을 가미한 그야말로 빅 이벤트로 기록됐다.

 

지난 11일에는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특별한 ‘Welcome Party’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12일에는 부산 국제영화제 개최장소로 잘 알려진 영화의전당에서 개그맨 정종철 씨의 사회로 ‘GALA DINNER’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디오 해외사업부 김태영 전무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디지털보철 솔루션을 출시해 세계 선두의 기술력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