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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인도 현지화 전략으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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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FAMDENT MUMBAI 2018’ 큰 성과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인도 뭄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FAMDENT MUMBAI 2018’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오는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필두로 구강 스캐너 트리오스, 환자 상담용 VR 장비 등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적용되는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공개하면서 인도 치과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디오는 트리오스 데모존과 환자 상담용 VR 등 디지털 솔루션 장비를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해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다. 또한 ‘디오나비’와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가 양성 교육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DDA)’에 대한 관람객의 문의가 줄을 이었다. 

전시 부스를 찾은 한 참관객은 “디지털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보니 굉장히 흥미롭다”며 “디오에서 개최하는 DDA에 참석해 디오 디지털 솔루션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싶다”고 말했다.

디오 해외사업부 김태영 전무는 “인도는 많은 인구와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라며 “디오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도 시장을 개척하고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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