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i500 미니 세미나 ‘하태 핫태~’

URL복사

네오, 지난달 서울과 대전에 이어 전국 각지 순회 개최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29일 서울과 대전에서 구강스캐너 ‘i500’ 미니 세미나를 개최했다.

 

‘i500’ 미니 세미나는 ‘i500’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구강스캐너의 패러다임과 체어 사이드 캐드캠에 대해 공유하고, 구강스캐너의 실증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학술 세미나다. 30명 내외의 소그룹 세미나라는 장점을 살려 맞춤형 밀착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실질적인 노하우 전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30여명, 대전 20여명의 개원의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대전에서는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구강스캐너의 최신 트렌드와 선택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랜 기간 디지털 임상에서 활용해 온 김종엽 원장만의 해법과 디지털의 다양한 이점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서울에서는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이 ‘디지털 보철 제작을 위한 스캐너와 캐드 프로그램의 다양한 활용법’을 주제로 구강스캐너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최신 임상지견을 공유했다. 특히 기공실을 두고 있는 대형 치과가 아닌 소형 치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임상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의 후에는 핸즈온을 통해 디지털 워크 플로우와 ‘i500’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임상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네오는 앞으로도 각 지역별로 ‘i500’ 미니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서울(송파, 강동)을 비롯해 29일 순천, 다음달 6일 광주 세미나가 확정됐으며, 추가적으로 서울 강북과 강남, 경기도 일산 등지에서도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전 등록은 지역 담당 영업사원 또는 홈페이지(www.neobiotech.co.kr)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가능하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