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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콘서트 형식의 이색 세미나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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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태국 방콕 세미나 성황…100여명 참석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22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 법인의 주최로 ‘네오바이오텍 토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유익한 임상 지식과 영감을 주고,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소통으로 참여를 유도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첫 시간에는 태국의 Dr. Mongkol이 연자로 나서 ‘CMI Fixation : Key role of Neo biotech Immediate Implanta tion’을 주제로 강연했다. 네오 CMI 임플란트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는 등 알찬 내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Dr. Rud가 ‘Opportunities of Implant in Esthetic Zones : Analog vs. Digital’을 주제로, Neo NaviGuide 시스템과 디지털 제품 라인업을 소개해 디지털 임플란트의 편리성을 전파했다.

 

디지털 인프라가 부족한 현지 치과 시장임에도 현지 100여 명의 원장들이 참석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구강카메라 ‘i500’을 태국 최초로 공개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고,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디지털 워크 플로우 및 가이드 시스템, GBR 솔루션 등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세미나는 처음 참석해봤는데, 연자와 참관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신선했다. 특히 현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디지털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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