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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인정의 ‘161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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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프라자호텔서 수여식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오는 16일 프라자호텔에서 ‘2018 인정의 수여식’을 개최한다.

심미치과학회 인정의는 인정의교육원(원장 장원건)을 마치고 고시를 통과해 ‘인정의펠로우’ 자격을 취득한 자, 학회활동 서류심사와 임상케이스 구술심사를 거쳐 ‘인정의마스터’ 자격을 취득한 자에게 수여된다. 

심미치과학회는 인정의의 가장 상위등급으로 인정의마스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정의펠로우 제도는 인정의마스터를 취득하기 위한 중간 단계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인정의고시는 교육원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42명이 응시해 41명이 합격, ‘인정의펠로우’를 취득하게 됐다. 또한 인정의마스터는 정성국(대구미르치과), 김기홍(부천웰치과) 회원이 취득할 예정이다. 특히 정성국 회원은 인정의교육원 1기 과정을 수료하고 인정의펠로우를 거쳐 영예의 인정의마스터를 취득해 눈길을 끈다.

심미치과학회는 올해까지 인정의마스터 총 52명, 인정의펠로우 총 109명을 배출할 전망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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