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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2019, 준비는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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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제1차 조직위원회 개최

SIDEX 2019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이하 조직위)가 지난 10일 제1차 조직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조직위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APDC와 공동개최됨에 따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치협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야 한다는 점이 강조된 가운데, 참가자와 업체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본격적인 부스신청 러시가 이어지면서 효율적인 전시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줄을 이었다. 무엇보다 전시장이 B홀까지 확대된 만큼 전시장 동선을 효율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됐다. 

한편, 해외홍보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조직위는 국문, 영문, 중문 리플릿을 제작해 전 세계 치과기자재업체에 발송을 완료했으며,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한 직접적인 홍보에도 꾸준히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치협 APDC 조직위원회와의 실무회의가 최근 처음 개최된 바 있다”면서 “많은 부분에 공감하고 있고, 앞으로 매달 실무회의를 통해 SIDEX 조직위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IDEX 대회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은 “내년에는 APDC와 공동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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