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수여식 개최

URL복사

“내가 바로 심미치과 인정의!”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6일 더플라자호텔에서 ‘2018 인정의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심미치과학회 김기성 회장을 비롯한 현 집행부 임원 및 고문, 인정의교육원(원장 장원건) 3기 과정을 마친 수료생과 가족, 관계자들이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심미치과학회 인정의는 인정의교육과정을 마치고 고시를 통과해 인정의펠로우 자격을 취득한 자 및 학회활동 서류심사, 임상케이스 구술심사를 거쳐 인정의마스터 자격을 취득한 자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인정의교육과정을 이수한 42명 중 41명이 고시에 합격해 인정의펠로우를 취득했다.

특히 정성국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은 인정의교육과정 1기 수료 후 인정의펠로우를 거쳐 최상위등급인 인정의마스터를 취득해 눈길을 끌었다. 정성국 원장은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만든 것이 인정의마스터를 취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많은 치과의사가 다양하고 많은 임상케이스를 만들어 인정의마스터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정의교육원 장원건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 수료를 발판삼아 더욱 정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아울러 “인정의교육원 연수과정을 통해 많은 치과의사가 스스로의 진료에 만족하고, 자긍심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내년 4기 교육과정도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미치과학회는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5차 아시아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했으며 김명진 고문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