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수)

  • 흐림동두천 -0.9℃
  • 흐림강릉 4.3℃
  • 흐림서울 1.0℃
  • 구름많음대전 1.6℃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1.5℃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2.5℃
  • 맑음고창 -2.7℃
  • 구름조금제주 7.8℃
  • 흐림강화 3.8℃
  • 흐림보은 -1.8℃
  • 흐림금산 -2.2℃
  • 맑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3.1℃
  • 맑음거제 0.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GAMEX 2018, 12월 8~9일 코엑스에서

URL복사

‘Beyond the Science’ 주제로 새로운 시도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2018 경기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GAMEX 2018’이 오는 12월 8~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슬로건은 ‘Beyond the Science’. 1인1개소법, 의료영리화, 치과계의 대국민 이미지 실추 등 어려운 여건을 정상궤도로 올려놓는 것이 과학의 발전보다 우위에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 이번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치의학의 발전뿐 아니라 치과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GAMEX만의 강점은 그대로 살렸다. 올해도 디지털 덴티스트리, 보험, 엔도, 보존, 구강내과, 임플란트, 치주, 약물, 외과, 교정, 소아치과 등 이틀간 총 34개 강좌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GAMEX의 인기강연으로 꼽히는 핸즈온은 세 가지 테마로 준비했다. Provisional Restoration, Digital Clinic, 보험 등으로 압축해 별도의 신청을 받고 있다. 매년 빠르게 마감됐던 만큼 올해도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학술대회 첫 강연은 토요일 오전 10시 김용진 원장의 ‘Implant Guide surgery의 허와 실’로 포문을 연다. 이후 오후부터 본격적인 강연이 준비돼 있다. 소아환자에도 적용할 수 있는 소아 공간 유지장치 및 제1대구치 맹출 장애의 개선(문상진), 치료로 낫지 않는 치주질환(이동운), 상하악 전치부 결손의 교정적 폐쇄와 그 한계(백운봉), 개원의를 위한 임상 의치 보철학(곽재영),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치조정 접근법(박창주) 등과 보존·치주·임플란트, 틀니유지관리 등에 대한 보험청구 강연도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 이튿날인 9일 오전에도 자외선 조사 임플란트의 ‘실패율 0’을 위한 세 가지 제안(이찬일), 연조직의 시대가 온다(박정철), 자연치아 아끼는 보존치료(서덕규), 코어와 Coronal leakage의 임상적 의미(라성호), CAD/CAM(한종목, 강정호) 등의 강연이 준비됐다. 학술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오후에도 교정치료에 대한 본질적 접근(이계형), 임플란트 바르게 심기(이정삼), 보철치료 업그레이드를 위한 교정치료 활용(장원건), 디지털 덴티스트리(김동환, 김종철, 양병은) 관련 강연들이 마련돼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치과원장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고, 챙겨야 할 교육을 알차게 구성했다. 면허신고 기간이 도래한 시점임을 감안, 면허신고에 있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윤리교육을 포함시켰다. 또한 치과 내에서 교육하고, 그 이수내역을 반드시 기록해야 하는 성희롱예방교육과 개인정보보호교육도 준비했다. 진료스탭들이 함께 듣고 교육이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노무세션은 올해 정원을 더 늘렸다.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치과의 어려움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전망으로, 필요한 상담내용을 사전에 취합해 노무사와 맞춤형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토요일 오후 진행되는 인터내셔널 세션에서는 경기지부와 MOU를 맺고 있는 해외 치과의사회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일본, 대만, 중국에서는 초청연자 특강도 진행한다. ‘Beyond the Science’에 걸맞는 새로운 시도는 ‘주니어 덴티스트 세션’으로 완성된다. 진로에 대해 고민할 시기인 중고등학생들에게 치과의사라는 직업군을 제대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치과의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치과기자재전시회는 150여 업체, 550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GAMEX 2018 김성철 조직위원장은 “코엑스 대관문제로 인해 올해는 12월에 선보이게 됐다”면서 “연말에 개최되는 어려움이 있으나, 한해의 마무리는 GAMEX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미친× 머리에 꽂은 꽃과 탈팡
요즘 ◯팡의 뉴스가 난리도 아니다. ◯팡은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로켓배송이란 이름으로 주문 다음 날 빠르게 배송을 하며 동종 업계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한 회사다. 그 회사에서 얼마 전 이용자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되었다. 그러나 회사는 후속 처치에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면서 국민적 분노를 일으켰다. 급기야 국회청문회가 열리게 되었는데 그 모습이 가관이다. ◯팡 청문회를 보다가 과거 광주민주화운동 청문회가 연상되었다. 동문서답하는 것도, 불리한 것은 ‘모른다’로 일관하는 것도, 최고 책임자에 대한 질문에는 묵비권으로 일관하는 것도 모두 유사한 풍경이었다. 단지 한 가지 다른 것이 있다. 광주민주화운동 청문회에서는 고개를 빳빳이 세운 장세동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반면 이번 청문회에서는 너희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일관한 외국인 변호사 바지사장이 대조적으로 오버랩되었다. 게다가 증인으로 참석한 가장 연차가 높은 부사장은 취직한 지 1년이 안 되었고, 부사장이 몇 명인지도 모른다고 답변하였다. 청문회를 보는 내내 무슨 마약 범죄조직의 점조직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런 사태에도 불구하고 ◯팡 사용자는 늘었

재테크

더보기

S&P500 자산배분, 2025년을 마감하며 산타랠리보다 중요한 것은 리스크 관리다

2025년 연말을 앞두고 미국 주식시장을 둘러싼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연말 특유의 계절적 강세, 이른바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존재하는 한편, 경기 둔화 가능성과 주식시장의 고평가 논란을 근거로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힘을 얻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산배분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단기적인 랠리의 성사 여부를 예측하는 데 있지 않다. 현재 시장이 기준금리 사이클상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지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에 부합하는 포트폴리오 구조를 점검하는 일이 보다 본질적인 과제가 된다. 자산배분 투자는 특정 자산의 단기성과를 맞히는 데 목적을 둔 전략이 아니다. 금리와 유동성, 경기 국면의 변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유리해지는 자산과 불리해지는 자산을 구분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장기적인 위험 대비 수익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기준금리는 자산가격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동일한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이 발표되더라도, 금리 사이클상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지에 따라 시장의 해석과 반응은 크게 달라진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에서 금리 인하 국면에 해당하는 오른편 구간을 A-B-C-D로 나누어 살펴보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