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 (수)

  • 맑음동두천 -5.3℃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0.3℃
  • 광주 -3.0℃
  • 맑음부산 1.0℃
  • 흐림고창 -4.1℃
  • 제주 1.2℃
  • 맑음강화 -6.4℃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2.6℃
  • 흐림강진군 -3.0℃
  • 맑음경주시 -1.0℃
  • -거제 1.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CEO 인터뷰] 구자균 덴츠플라이 아시아 총괄 사장

URL복사

“한국인 최초, 자부심 느낀다”

덴츠플라이코리아(유)의 구자균 대표가 지난 1일부로 덴츠플라이 아시아 총괄 사장으로 부임, 홍콩 총괄지사로 자리를 옮겼다.
구 대표는 지난달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아시아 총괄 사장으로서의 부임의 의미와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덴츠플라이 아시아 본부의 규모와 역할은?

 

덴츠플라이(이하 덴츠) 아시아 총괄 본부는 일본과 호주를 제외한 아시아권 총 15개 나라에 설립돼 있는 덴츠 지사를 리딩하고, 또한 마케팅 및 유통 등을 서포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치과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곳은 단연 아시아 지역이다. 덴츠는 한국, 중국과 인도는 물론, 아시아권 15개 나라에 지사를 설립해 현지화 시스템을 이루고 있다.

 

 

△아시아 총괄 사장 발령의 요인은?

 

한국 지사에 지난 2009년 취임한 이후 고객에게 최적의 가치와 솔루션을 전달함과 동시에 협력업체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원하는 일관된 정책을 벌였다. 이와 함께 공격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만들었고, 그 결과 금년 말 지난해 대비 30% 성장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 같은 성과와 글로벌 경제성장 동력인 아시아에 대한 본사의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로 본다.

 

 

△앞으로의 각오나 소감은?

 

처음 입사를 했을 때 모 학회와 간담회 자리에서 한 관계자가 “6개월 후에 그 자리에 남아 있을지, 그 후에 다시 보자”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그 만큼 이전에는 조직의 변화가 많았다. 3년이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 동안 일관된 경영방침을 고집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


무엇보다 일개 지사장이 대륙권역 총괄 사장으로 부임하는 첫 사례를 만든 만큼 자부심이 크고, 특히 이는 한국 시장에 대한 본사 차원의 기대감이 크고, 또한 시장의 성장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돼 더욱 책임감이 크다.
특히 서로 다른 문화를 어떻게 융화시키고, 그 속에서 어떻게 진정성을 끌어내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가치에 대한 공통된 가치관을 이끌어 내기위해서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덴츠는 다양한 합병을 통해 성장한 만큼 매우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를 하나로 묶는 일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중앙은행은 왜 금을 선택하고 있는가-금리 사이클과 수급 구조로 본 금 가격 흐름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 매입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히 금 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외환보유 전략의 전제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동안 중앙은행은 달러 자산과 국채를 중심으로 외환보유고를 운용해 왔지만, 최근에는 금을 외환보유 자산의 한 축으로 재배치하며 포트폴리오 구성을 조정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기적인 투자 판단이라기보다, 금리 환경 변화와 통화 신뢰에 대한 구조적 대응으로 볼 수 있다. 중앙은행의 금 순매입은 2023년을 기점으로 본격화됐고, 2025년에도 이러한 흐름은 이어졌다. 일부 대형 국가의 매입 속도는 이전보다 완만해졌지만, 폴란드·카자흐스탄·브라질·터키 등 여러 국가들이 금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전체 수요를 지탱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목할 점은 매입 규모 자체보다, 외환보유고 내에서 금이 차지하는 비중을 어디까지 끌어올리고 있는가다. 금을 단순한 보조자산이 아니라 환율 안정과 대외 신뢰를 뒷받침하는 축으로 재배치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수치를 통해 보면 중앙은행들의 전략 차이는 더욱 분명해진다. 2025년 11월 30일 기준,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