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전주를 품고 있는 호남지역 조망대 ‘모악산’의 생태보존을 위해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회(회장 임익준·이하 전북치대동문회)가 나선다.
전북치대동문회는 전북대학교와 산림청 후원으로 오는 10일 전북 모악산에서 ‘제2회 모악산 생태지킴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북치대동문회가 지난해 처음 시작한 모악산 생태지킴이 활동은 등산을 통해 주변 오물을 수거하며 동문 가족이 함께 환경 정화활동을 하는 뜻 깊은 행사다.
산림청이 후원하는 기념품은 물론, 함께 참여한 중고생 자녀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된다. 또한 모범활동 학생에게는 전북대학교 총장상도 수여된다.
오전 10시에 모악산 주차장 옆 도립미술관 앞에서 산행출발을 알리며, 사전등록자에게는 중식도 제공된다.
최학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