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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즐거운치과생활 2019년 봄여름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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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치과계 소통 위한 풍성한 읽을거리 가득

즐거운치과생활 2019년 봄여름호가 발간됐다. 

 

통권 168호를 맞은 이번 호에는 스포츠팀 닥터로 활동하고 있는 전명섭 원장의 이야기를 비롯해 △치과의사의 몸짱되기 프로젝트(이정태 교수) △의료취약지역인 서해의 섬을 돌며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서한빈 공보의의 ‘병원선 타는 공중보건의사’ △한인으로 미국 LA치과의사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필성 회장 △서울대치과병원의 페루 구강보건 역량강화 사업 등 치과의사의 다양한 활약상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최근 보험화가 이뤄진 광중합레진과 소아환자에서 제1대구치의 중요성, 그리고 절개와 봉합 등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수록했다. 또한 태초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갈라파고스와 근현대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대구 테마여행 등 알찬 볼거리도 담아냈다. 이외에도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란? △치과의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그리고 수면 △바텐더 & 칵테일 등 전문가들이 직접 집필한 다양한 컨텐츠도 소개한다.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인을 맡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안현정 공보이사는 “이번 호에서는 노래를 직접 감상하거나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추가했다. 더불어 독자와의 소통 측면에서 멘사퀴즈 응모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뤄졌다”며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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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반감기 사이클과 비트코인 자산배분의 전환점

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중대한 사이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년 6개월이 흐르며, 시장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하락장 진입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 측면에서는 이미 위험자산이 정점에 근접한 국면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연준의 금리 국면을 함께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연준의 기준금리 흐름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현재는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시작되지만, 이번 사이클은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 국면이 도래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역시 점차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제 더 이상 리테일 중심의 투기 자산이 아니다. ETF 승인과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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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