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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DIO Digital Academy’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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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치의 30여명 참가, 디지털 치과 노하우 습득


디오(대표 김진백)가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 ‘DIO Digital Academy(이하 디오 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디오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각 사흘간 중국 치과의사 30여명을 대상으로 디오 아카데미 5, 6기 과정을 치렀다.


이번 디오 아카데미 디지털 임플란트 세션에서는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과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이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의 효과적인 활용과 다양한 임상적용 비법을 공유했다. 특히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디지털 치과 진료 시스템과 디오나비를 활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핵심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디지털 보철 세션에는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과 이소현 교수(부산치대)가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위치부터 임플란트 보철물 교합 및 디자인 방법 등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보철적 관점에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특별강연 세션도 진행, 허중보 교수(부산치대)가 임상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케이스별  Immediate Implantation and Loading을 위한 고려사항과 활용 가이드 팁을 공개했다.


디오 최강준 이사는 “디오 아카데미는는 지난해 보다 올해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디오는 교육 혁신을 넘어 미래의 디지털 치의학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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