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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최소침습 시술법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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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침습임플란트학회 15기 연수회 진행

 

최소침습임플란트학회 15기 연수회가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15기 연수회에는 30여명이 참가해 이론은 물론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최소침습 임플란트 시술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이번 코스는 디렉터인 민승기 원장을 비롯해 이영욱, 이영한, 김용완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섰으며, 치과의사 출신인 IBS임플란트 왕제원 대표가 특별연자로 나섰다.

 

첫 세미나가 열린 지난 6일에는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란?’을 주제로 민승기 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뼈와 치은 중심의 임플란트 시스템 MagiCore △MagiCore의 개발 원리 △MagiCore 선택과 식립 방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2회차 세미나에서는 △연조직 형태 개선 및 MagiCore의 골치유 △MagiCore의 여러 가지 보철치료 방법 등이 다뤄져, MagiCore의 보철적·치주적 장점, 크라운 제작 방법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실습에서는 MagiCore 보철, MagiCore의 cuff 및 직경 선택과 식립구 형성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일 3회차에서는 Magic Surgery에서의 GBR 방법 선택을 통해 C.M.C, B.E.B 시술법 등에 대한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15기 마지막 4회차 코스는 민승기브이라인치과에서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으며, 발치 후 즉시 식립, 복잡한 증례의 임상 실전, Complication의 원인과 대처 등에 대한 임상토론식 강연이 진행되기도 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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