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Hot Product / 유니트체어 A-dec 200

URL복사

名品을 만나는 방법 ‘A-dec 200’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명품은 그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 그리고 기술적 노하우와 디자인적 품격을 두루 갖춘 물건이다. 소비자들이 값비싼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명품을 찾는 이유는 명품으로 인해 자기 자신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기대심리도 큰 몫을 하지만 무엇보다 오랜 시간 많은 소비자들에 의해 검증된 제품이라는 안정감과 제품의 수준에 대한 믿음도 무시할 수 없다.


치과기자재에도 명품이 많다. 단순히 가격으로만 규정할 수 없는, 오랜 전통을 지닌 전문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제품들이 대부분 명품으로 간주되고 있고 누구라도 충분한 여유가 된다면 명품 브랜드의 치과기자재를 진료실에 갖추고 싶어한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유니트체어에 있어 명품이랄 수 있는 A-dec 제품이다.


A-dec은 오랜 기간 치과용 유니트체어 제조와 판매로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A-dec의 제품들은 디자인과 실용성에 있어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 그러나 명품이라는 표현에 걸맞게 그 제품의 가격 또한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는 아무리 좋은 유니트체어를 구비하고자 하더라도 A-dec 유니트체어를 선뜻 선택하기는 어렵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니트체어가 즐비하기 때문이다.


아시아 시장을 위한 A-dec의 배려


이러한 분위기를 의식한 듯 A-dec에서 모처럼 중저가의 경제적인 유니트체어를 출시했다.


A-dec이 새롭게 출시한 ‘A-dec 200’은 아시아 시장만을 위해 특화된 제품이다. 아시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고 유저들의 다양성을 근거로 만들어졌다.


맞춤형 유니트체어로 소개되고 있는 A-dec 200은 사용자의 구체적인 요구를 만족시키고 개인적인 스타일까지 반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중관절형 머리받침이나 이음매가 없는 시트 커버는 환자의 편안함을 최대한 고려했고 더불어 이음매로 인해 청소 시의 불편함도 한번에 해결했다.


내구성 문제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A-dec은 제조 공정 관리가 꼼꼼하기로 잘 알려져 있다. 보다 견고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자세에서 시작한 공정의 세심한 관리는 제품의 마감이나 견고성에서 차별화를 갖는다.


고가 제품의 특징이 A-dec 200에 그대로 적용


제품 구성면에서 A-dec 200은 고품격 유니체어인 A-dec 500에서 적용하고 있는 부분들을 상당수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위생 관리가 편한 타구대에서부터 의사와 환자에게 최적의 빛을 제공할 수 있는 3축을 사용한 라이트 헤드, 의자와 조명, 타구대 기능을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는 터치패드, 위치 조절이 가능한 핸드피스 홀더를 장착했다.


타구대의 경우 자기로 제작됐으며 환자 위치에 맞게 회전이 가능하다. 2리터 용량의 수통을 부착해 치료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해서 필요한 물을 공급할 수 있으며 서포트 중심대는 아말감 제거기나 진공시스템 같은 보조기구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내구성이 우수하고 속도 조절이 가능한 디케이드 체어를 사용하고 있고 위생적인 수관관리를 위해 물 때 억제기능이 들어있는 은나노 코팅기술로 제작된 수관 튜빙을 사용해 수관으로 인한 감염 문제도 해결했다.

 

경제적으로 명품을 만나는 방법


국내 치과의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브라킷 부분이 딜리버리와 일체형으로 제작돼 어떤 옵션이든 장착 가능하도록 딜리버리 설치 공간을 넓게 했다. 더불어 진료용 기구를 편안하게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브라킷이 넓어진 것도 A-dec 200의 주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미리 설정한 체어의 높이를 이용해 환자에 따라 편리하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며 체어에 설치된 두 위치의 팔걸이 손잡이와 관절형 좌석은 환자의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이 같은 기능과 디자인적 특성 외에도 경제적인 면에서도 많은 배려가 느껴진다.


유니트체어와 함께 기타 구성품을 포함하지 않고 A-dec 200만을 판매함으로써 기존에 사용 중인 구성품을 그대로 쓰거나 원하는 핸드피스 및 스케일러를 별도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유니트체어 구매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주는 점도 A-dec 200의 장점이다.


케어스트림헬스코리아에서 안정적 공급


A-dec 200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케어스트림헬스코리아 측은 “A-dec 200은 최고의 가치를 지향하는 A-dec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출시한 실용적인 유니트체어”라며 “아시아 및 한국 치과의사를 위해 특화된 A-dec 200을 통해 A-dec 제품의 수준과 명성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니트체어 제조에 오랜 노하우와 기술을 갖추고 있는 A-dec社는 미국 오리건 주 뉴버그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 75개 국 이상의 학교, 기관, 치과병의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45년 이상의 경험과 역사가 그대로 제품에 배어나오고 있어 어느 제품보다 믿을 수 있다는 것이 A-dec 측의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그간 A-dec의 판매사가 여러 번 바뀌면서 공급상의 차질이나 혼란이 있었지만 몇 년 전부터 케어스트림헬스코리아가 판매를 담당, 안정적인 공급과 A/S가 이뤄지고 있다.


A-dec 20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dec200.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3438-7332


송재창 기자/song@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우울과 불안의 관계
우울과 불안은 현대인 심리적 고통의 양대 산맥으로 불린다. 물론 개개인으로 접근하면 성격에 따라 나타나는 형태와 민감도의 차이는 있으나 양상은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과거에 대한 집착은 우울을 만들고,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이 불안을 만들어낸다고 알고 있다. 우울과 불안과의 관계에서 불안은 늘 우울을 유도하기 때문에 우울 속에 불안이 포함되는 관계다. 진화심리학에서는 우울과 불안을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긍정적인 시각으로 파악한다. 인류가 탄생하고 좀 더 많이 우울하고 불안한 자들이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런 성향이 결국 DNA 속에 내재되었다. 인체가 감염되면 염증유전자가 발현되며 면역체계가 활성화되고 이에 따라 기분저하 유발 시스템이 가동된다. 우울모드로 진입되면 외부 활동을 중지하고 에너지 비축으로 회복에 집중하는 효과가 있다. 우울한 모습은 다른 사회 구성원들에게 구조 신호를 보내고 도움을 받는 데 유리했다. 개인적으로는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의 집중력을 높이고 위험 회피나 환경 적응에 도움이 되어 생존가능성을 높였다. 불안은 사회적 민감성을 높여서 집단 내에서 갈등을 줄이고 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또 신경계를 활성화하여 집

재테크

더보기

이스라엘-이란 분쟁 속 2025년 6월 원달러 환율 시황과 전망

2025년 6월 13일 이스라엘이 이란을 기습적으로 공습하면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 금융시장이 빠르게 반응하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 또한 민감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가와 달러인덱스의 움직임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됐으며, 환율의 향후 방향성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도 높아졌다. 이 칼럼에서는 원달러 환율의 흐름을 글로벌 금리 사이클과 프랙탈 분석을 바탕으로 전망하고, 투자자들이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다뤄보려 한다. 2025년 6월 18일 현재 글로벌 경제는 금리 인하 사이클의 B~C 구간 후반부를 지나고 있다. 본격적인 경제위기 국면(C)의 진입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환율시장 역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필자의 지난 분석에 따르면, 경제위기 국면(C)의 시작은 2025년 4분기(10월 전후)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시기가 다가올수록 환율의 상승 압력도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과거의 금리 사이클과 환율 움직임을 분석해보면, 환율은 대개 경제위기가 본격화되기 직전에 급등하면서 이전 고점을 돌파하는 패턴을 반복적으로 나타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지난 두 달간 꾸준한 하락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