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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Master Course’ 서저리 파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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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김경원 원장 디렉터로, 임상 노하우 전수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5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강남 오스템 AIC 연수센터에서 총 8회에 걸쳐 ‘Master Course’ 서저리 파트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오스템 교육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원 원장이 디렉터로 나설 예정이다. 김 원장과 함께 서제덕 원장(난곡서울미소치과), 최희원 원장(우리치과), 이호 교수(보라매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등이 이번 코스 진행을 돕는다. 

 

김경원 원장은 코스에서 Sinus surgery뿐만 아니라 Soft & Hard Tissue, Surgical complication & Management 등을 주제로 다룬다. 특히 각 강의에서는 단순히 이론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실습을 겸해 참가자들의 임상 니즈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김경원 원장은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수술 시 활용 가능한 임상 노하우를 모두 전수할 계획”이라며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수술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 고난이도 케이스 수술도 직접 진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코스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도 다뤄질 예정으로, 오스템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인 ‘OneGuide’에 대해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마스터코스 서저리 파트는 이론과 실습을 통해 지식과 술기 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 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디렉터의 임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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