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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찾아오는 심평원 치과 상담서비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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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치과의사회-심평원 서울지원 간담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서울지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평원 서울지원 김학주 심사위원장과 조숙향 부장 등 치과파트 담당자들과 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 강호덕·정기홍 보험이사를 비롯한 보험위원 및 각구 보험이사들이 참석했다.

 

심평원 서울지원 김학주 심사평가위원장은 “서울지부와 구회, 심평원 서울지원이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전했고, 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은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공유하게 됨에 따라 보험위원 및 보험이사들이 적극 의견을 나누고 홍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평원 서울지원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치과 개원가와 건강보험 청구심사를 맡고 있는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는 시간이었다. 특히 심평원 서울지원은 다음달 2~5일 ‘찾아오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치과 건강보험 청구에 대한 진단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관내 치과의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찾아오는 상담서비스’는 상담을 받고자 하는 치과의원이 직접 사전신청을 하고, 정해진 시간에 심평원 서울지원을 찾아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안내문을 받은 치과라면 그 내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심평원 담당자들은 해당 치과의 심사 자료를 준비해 직접 보면서 확인해준다는 계획이다.

 

심평원 서울지원 조숙향 부장은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안내문을 받게 되면 일단 거부감을 느낄 수 있지만, 정확한 분석과 상담을 통해 청구에 대한 정리를 다시 한번 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 또한 “지표연동 문제는 직접 확인해보지 않고는 굉장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면서 “환자분류와 관련된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상담 기회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치과 건강보험 청구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개진됐다.

 

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은 “틀니, 임플란트와 같이 행위별 묶음코드로 돼 있는 항목은 몇 번을 방문하더라도 진료비에는 차이가 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VI(내원일수지표)를 산출하는 데 포함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태근 보험위원 또한 “VI와 CI(진료비고가도지표)를 한꺼번에 분석한다면 두 항목은 서로 연동될 수밖에 없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고, 김지아 보험위원도 “전문과목 진료를 하는 경우 특정 항목의 빈도수가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다”는 의견도 개진했다. 심평원 또한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개선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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