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EX 2011 1차마감에 벌써 ‘6,000명’ 돌파

URL복사

전년대비 등록률 소폭 상승, 사전등록 기간 6월 11일로 ‘앵콜’연장

SIDEX 2011 종합학술대회 등록이 6월 11일로 연장되면서 등록인원도 연일 증가하고 있다.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86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제8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개원가와 스탭들의 기대속에 등록률 또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SIDEX 2011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권태호·이용식)는 지난 19일 1차 사전등록 마감 후 계속되는 등록문의와 마감 연장 요구에 따라 6월 11일(토)까지 사전등록 마감일을 연장했다. 지난 23일까지 집계된 등록자는 6,036명으로 지난 SIDEX 2010 학술대회 사전 및 현장 등록자 수에 육박하고 있다.

 

아직 등록이 끝나지 않아 2차 마감일까지 더 많은 등록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행사 당일 현장등록자까지 감안한다면 만 여명에 가까운 치과인들이 SIDEX 2011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방회원들의 등록률이 높아 SIDEX가 전국 치과개원의들에게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음을 방증하고 있다. 또한 진료 스탭 등록 역시 계속 증가하고 있어 스탭을 위한 강의가 크게 어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관심 속에서 SIDEX 2011 조직위원회는 지난 23일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SIDEX 2011의 전체적인 개요 및 각종 행사, 학술대회 연자 및 연제별 선정 이유, 전시부스 현황 등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호 조직위원장은 “올해 SIDEX는 역대 최고의 SIDEX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학술강연과 830여 부스 규모의 전시회는 국내에서 가장 시스템이 잘 갖춰진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태호 조직위원장은 또 “지난해 치협 종합학술대회와 연달아 개최돼 회원들의 불편이 있었지만 올해에는 이 같은 문제가 없기에 편안하게 SIDEX를 즐기기 바란다”며 “지부학술대회와 전시회를 적극 후원하겠다고 치협 김세영 회장이 회장후보 시절부터 공언한 바  있어 치협과의 관계 향상도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용식 조직위원장 역시 “SIDEX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제 행사로의 발돋움을 위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IDEX 2011 종합학술대회는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개원가의 임상 고민 해결과 세무 및 노무, 보험청구 등의 임상 외적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을 준비했으며 교양 강좌에 있어서도 의료인과 환자의 심리, 메이크업, 스마트폰 활용법, 골프, 모터사이클 등 흥미로운 강연이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AGD 필수교육점수 6점 인정과 25일 오전 윤리교육 참가 시 AGD 윤리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는 등 AGD 점수가 총 8점이나 인정돼 AGD 교육 대상자들에게는 유리할 것으로 기대되며 보수교육점수 4점도 인정된다.


또 치과위생사의 경우 보수교육 2점이, 서울시치과기공사회 소속 기공사에게는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등 치과계 종사자 모두에게 혜택에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야제인 서울나이트는 24일 금요일 저녁에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으로 한국의 전통적 미와 멋을 알릴 수 있는 공연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송재창 기자/song@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6월, 미국 증시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2025년 이후 미국 증시는 다양한 변수로 인해 급격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본 칼럼에서는 2025년 6월 현재 미국 증시 상황을 기반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매매 전략을 수립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경제 사이클을 연준의 기준금리 변화에 따라 A~F까지 여섯 단계로 구분하며, 각 국면에 맞는 자산 비중조절을 통해 전략적인 리밸런싱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는 B~C 구간의 가장 후반부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 랠리를 펼치는 시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는 위험자산을 점진적으로 줄이며 이익을 실현하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헤지(hedge) 전략이 필수적이다. 2024년 12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중단하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위축됐고 이에 따라 증시의 조정이 발생했다. 2025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후 관세전쟁이 시작되며 시장은 하락 폭을 키웠다. 같은 해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조치를 직접 발표하면서 시장의 공포는 절정에 달했지만, 협상을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